업에 입성한 이후로 질질 끌지 않고 서둘러 종결시킨거 보면

작가랑 편집자가 이미 업전을 너무 길게 끌었고 이에 대해 독자들의 불만이 상당하다는걸 알고 있음

 

또한 무엇보다 독자들이 기다리는게 논공행상 이라는 사실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을듯

 

사실 내용 전개 상으로는 업전 마무리 이후로 그 다음 보여줘야 하는 내용이 조나라 이목 상황임

이목이 죽을 위기를 벗어나는 것과 가 태자 폐위되는것 그리고 도양왕 사망

 

일단 당장 이목이 죽을 위기를 어떻게 벗어나느냐가 업전 후에 바로 보여줘야 하는 내용인데

킹덤 이번화 보면 열미 함락후 한달이 지나서 비신대와 벽대가 귀향하는 모습이 나옴.

 

그 한달 사이에 조나라 쪽에서 이목 생존 가 태자 폐위등의 이벤트가 다 벌어졌을 가능성이 큼

 

그러므로 작가는 일단 그 조나라쪽 상황은 나중에 따로 보여주려는 계획으로 보임

나레이션 몇줄로 퉁치는건 아니고 나름 몇화 분량 탄탄하게 내용 그릴듯..

 

하지만 일단 당장은 독자들이 원하는게 논공행상에 분념신 장군 등극 장면이기 때문에

이걸 다음화 다다음화 2화에 걸쳐서 그릴거임.

 

그리고 그후 한달전 조나라 상황으로 다시 되돌아가서 4~5화 정도 분량으로 

이목, 가태자, 도양왕 의 이야기를 제대로 다룰것임.

 

결론은 다음화 다다음화 신이 장군 등극하는 모습 나온다.

 

독자들이 그 길고긴 업전 다 보고 무엇보다 간절히 보고 싶어 하는 내용이 논공행상과 장군등극이라는거

작가랑 편집자가 모를리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