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소마 할머니의 성이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듭니다.
부모님이 이혼했고, 부친과 사이가 좋지않았던 죠이치로는 좀 어긋나서
소위 수라라고 불리며 온기가 느껴지지않는 요리를 해왔는데,
토오츠키를 나가고 세계를 떠돌면서 깨달음을 얻고 과거의 자신을 버린다는 의미에서
어머니의 성인 유키히라로 바꾸었다거나.
도지마 셰프가 소마와 죠이치로의 관계를 파악하기위해 여러가지 자료를 조사했다는 식의 묘사가 있는데,
거기서 소마 할머니의 성을 찾아낸 것은 아닌가하는 생각도 듭니다.
학원에 재적했던 이상 가족관계가 남아있을테고, 거기서 발견했을 가능성도 있지않을까 싶네요.
(아, 물론 단순히 죠이치로의 행적에 대한 기록을 조사했고, 거기서 유키히라로 성이 바뀌었다는 사실을 찾아냈을 수도 있지만요)
정작 저도 사실은 죠이치로 데릴사위 설을 더 지지하고는 있습니다만, 예전부터 생각해왔던 가정을 한번 끄적여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