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추측으로는 죠이치로,도지마,아자미는 동급생이라고 생각했음.
아자미는 언제나 자기가 NO.1이어야 한다는 자부심강한 요리인이었지만 어떻게해도 도지마와 죠이치로를
이길수없었고 그러한 나름대로의 열등감때문에 에리나는 최고로 키워야한다고 생각해서 어릴때부터
혹독한 스파르타 훈련을 해왔던거라 추측했음.
그런데 나이가 2살이나 차이난다는건 2학년되는 시점에서는 자기가 무조건 1석으로 올라간다는건데
이렇게 생각하면 죠이치로의 자퇴와 그다지 관련이 없어보이기도하고 알쏭달쏭하네요.
어쨋든 만화가 점점 흥미진진하게 흘러가는군요.ㅎㅎ
유지되고 있다가 그 사건이후 학교기록이 삭제된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만약 고교때 죠이치로와의 식극을 부당한 방법등을 써서 이기거나 했다면
그 즉시 학교기록이 삭제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임. 뭐 실제로 아자미가 정정당당하게
식극을해서 이겼을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론 당시 죠이치로보다 강한사람은 도지마 긴 한명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입장이라서요.
그리고 만약 아자미가 그런 사람이었다면 센자에몬이 아자미를 사위로 맞아들이지도 않았겠죠.)
이번 아자미의 토오츠키학원 정변사건만 해도 사전에 십걸들 미리 포섭해놓고 당당하게와서
센자에몬에게 자신감 표출하는거보면 굉장히 주도면밀한 사람인것 같은데 고1때 고3 상대로
난리를 부려봤자 얼마나 난리를 부릴수 있을지가 미지수이기도 하고요.
(애초에 십걸권력은 상위로 올라갈수록 더 세다는 설정이니 아자미가 죠이치로보다 권력이 낮기도 하고요.)
이번화 전까진 저도 아자미가 죠이치로 자퇴사건에 긴밀히 연관되어 있다고 거의 확신했었는데
이번화를 계기로 거의 반반으로 확률이 줄어들었네요.ㅎㅎ
어쩌면 정말로 죠이치로가 자유분방한 사람이라 스스로 자퇴했을수도 있을것같음.
자기 역시 도지마 긴을 이기지 못하는 이유가 뭔지 궁금해서 좀 더 세상을 널리 돌아보면서
스스로 답을 찾아보려고 하는 목적으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