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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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작가의 깨알 같은 디스

멸망의현자 | L:68/A:178 | LV11 | Exp.76%

175/230

| 1-0 | 2016-10-26 21:50:40 | 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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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엑-!! 한 화에 200원??! 뭐가 이리 비싸!!?"

"안 봐-- 안봐-- XX, 더러워서 안 봐-!"

"대체 언제부터 만화가 유료가 된거여~?"

"장사꾼 같은 만화가 놈들..헝그리 정신도 없고~ 인의도 없고~ㅉㅉ"

누굴 겨냥 해서 한 말일까? ㅋㅋㅋㅋㅋ

"내가 200원이 없는 건 아니니깐..단지..만화 볼 돈이 없을 뿐!!!" ㅋㅋㅋㅋ

여기서 뿜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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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안마타 2016-10-26 22:18:37

응 나도 그래서 안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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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rumi쿠루미 2016-10-27 01:52:56

독자들 무시하는게 꼭 대XX 같네
예전부터 이런 뉘앙스 글 많이 남기는 거 보니 언젠가 제대로 일 터지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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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다 2016-10-27 21:09:59

@Kurumi쿠루미

찔리냐?ㅋㅋ 이런 애들이 완결 웹툰 유료로 넘어가면 댓글로 난리블루스를 치지.
그런 종자들은 독자를 자칭할 뿐인 거지들일 뿐이고, 그런 것들은 대놓고 저격해도 괜찮다고 본다.
애초에 한번 무료면 영원히 무료로 제공해야 한다는 도덕적 불문율 같은 게 있긴 하냐.
웹툰을 평생 무료로 제공해야 한다고 강요를 하는 것 자체부터가 작가를 개무시하는 거여.
웹툰을 유료로 전환하는 건 작가나 기업쪽의 판단과 자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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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rumi쿠루미 2016-10-27 23:09:52

@하마다

헬퍼 시즌2부터 매주마다 결제하는 사람입니다200원 아깝다고 생각하는 사람 별로 없는데 그걸 트집 잡아서 적을 만드는게 답답해서 그래요;
알지도 못하면서 그렇게 공격적인 말투로 댓글하지마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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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수염 2016-10-28 17:00:29

@하마다

제발 생각 좀ㅋㅋ
공급자 입장에선 뭐 웹툰 유료로 전환할 수도 있고 시장조사하고 예측해서 가격 정하고 알아서 할 수 있는건데
소비자 입장에선 가격대 성능비가 맘에 안들면, 특히 다른제품들하고 비교해서 현저히 떨어지면 욕할 수도 있는거다
시장논리나 표현의 자유를 적용하려면 양쪽에 적용해야지 공급자는 소비자 저격해도 되지만 소비자는 안되요~ 하면
그게 내로남불이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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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다 2016-10-28 23:45:27

@붉은수염

와.. 화당 200원 밖에 안 하는 웹툰에서 가성비 타령을 할 거라곤 생각도 못했다.
오빠왔다, 불만시대, 공감.jpg처럼 대충 휘갈긴 그림체에 분량도 적은 웹툰들이 다른 웹툰처럼 200원을 받는다면
그건 댁 말대로 저 웹툰들의 가성비가 다른 웹툰들에 비해서 현저하게 떨어지는 거고, 소비자들은 그에 대한 비판을 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근데 저것들이 유료화가 됐디? 웹툰이라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면서, 미리보기 혹은 완결된 이후에 화당 '200원'이라는 부담도 안 되는 금액에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그게 비싸다며 허구한 날 징징대며 그저 공짜로 보길 원하는 놈들이 도둑놈들이란 거지. 무슨 웹툰이 한 화에 500원 정도면 나도 이런 말 안 해. 겨우 200원이잖아. 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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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다 2016-10-28 23:49:17

@Kurumi쿠루미

헬퍼 시즌1의 모든화를 보려면 3만원 이상의 금액이 드니 그 금액에 부담감을 가지는 사람도 있겠죠.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번화 작중에서 짱가의 발언처럼 작가를 돈에 미친X 취급하면서 인신공격하는 사람이 정상은 아니죠. 댓글창 보면 그런 놈들이 한둘도 아니고요. 애초에 작가가 호구도 아니고 적 좀 만들면 어떱니까.
그 대상이 유료로 제공된 서비스를 그저 공짜로만 보길 원하는 손놈들인데. 그리고 처음 댓글은 님이 그런 부류라고 생각해서 쓴 댓글이니 기분 상하셨다면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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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수염 2016-10-29 16:13:34

@하마다

50원짜리 공업 부품도 따로 QC팀 두고 품질관리하는데 겨우 200원이라는건 너무 주관적인거지ㅋ
돈의 가치는 상대적인데다가 만화 특성상 사전처럼 발췌독해서 한 화만 딱 보고 끝나는게 아니잖아
한번 지출하면 계속해서 추가지출이 일어날 수밖에 없는 구조야
솔직히 200원에 딱 한화보고 끝내는 사람이 어딨겠어
즉, 가격이 34,600원인 하나의 상품을 200원씩 부분 결제한다는 개념으로 생각하는게 맞는거 아닌가?
200원짜리 개별 상품을 188개? 구매하는게 아니라..
비교도 마찬가지로 공감이나, 불만시대 같은 작품을 예시로 들었는데
요즘처럼 소비자가 까다롭게 비교-선택-구매하는 시대에 대상 제품보다 낮은 제품군이랑 비교하는
사람이 있을까?
보통 비슷한 가격대의 높은 품질 제품군들이랑 비교하는게 소비자 입장에선 당연한거지
예를 들어 일본만화들이랑 비교하면 당연히 가성비가 안 좋다는 얘기가 나올수도 있는거다
뭐 일본은 프로수준의 전문 어시가 몇명이나 붙고 창작 환경 자체가 완전히 다르지만 소비자 입장에서
그런 속사정까지 고려하란것도 웃긴 얘기잖아ㅋㅋ 국산만화 시장 성장 어쩌고하는 얘긴 대놓고 국뽕이고ㅋ
스토어상으로 1 권 기준 대여료가 2,200원 구매가는 5,500원인데 이건 상대적으로 비싼게 맞지
심지어 구매는 그냥 스트리밍이다 내 pc에 저장해서 영구 소장이 가능한 형태가 아니라ㅋ
이건 구매라기보단 엄밀히 말하면 무기한 대여라고 봐야지
옛날 대여점은 그나마 책 구매,관리 비용이나 공간이라도 제공했지
지금의 네이버 서비스는 대여점 대비 시간,비용,인력 1/10밖에 안 들었을텐데...
물론 이건 시스템적인 문제라 삯 작가를 탓할 순 없는거지만,
여기에 대해 불만을 말하는 소비자를 그냥 자린고비 ㅄ으로 표현한건 삯이 실수했다고 밖에 생각 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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