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다들 2배운동 노말바스코보다 강한 장진혁보다 강하다고 설정된 4명이 재원고 3인방(장현제외)한테 개털린다?
또 작중 힘만은 최강급으로 나온 박희망이 순식간에 새털린다?
이 오버밸런스를 작가도 분명히 인지하고 있을거임
따라서 갓독편에서 진심을 다한건 성요한 혼자라는것.
(아마 민동산도)
나머지 오비들은 이미 성요한을 배신때리고 빅딜에 붙어서 훗날 배신해 2대크루를 통합할 예정이었기때문에 이 시점에서 ob&장진혁의 전력을 노출할 필요가 없었음.
권지태,번너클 앞에서도 마찬가지.
장진혁은 이미 김기명이 출소해도 종건한테 쨉도 안될걸 분석완료 했음.
이때를 노려 김기명을 작중에서 거의 완전히 리타이어시키고 박희망의 진짜 괴력으로 권지태를 짓눌러버리면
이때 독자들의 카타르시스는 마치 사막에서 이틀굶었는데 오아시스인줄 알고 신기루를 3번 달려갔다가 제주삼다수를 발견했을때의 느낌과 비슷할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