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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선생님한테 대들면 어떻게 된다?
유잉 | L:35/A:316 | LV52 | Exp.3%
39/1,050
| 1 | 2019-06-29 14:40:52 | 21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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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수련시설을 찾은 한 교회의 인솔교사가 초등학생을 무차별 폭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학생이 대들었다는 이유였는데요.

아동학대 신고에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김애린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 여성이 어린이와 말을 주고받다 손으로 밀쳐 냅니다.

뒤로 밀린 어린이가 여성의 팔을 치자 순식간에 책상에 눕혀 목을 조릅니다.

저항하는 어린이를 바닥에 내팽개치고 폭행을 멈추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두 사람을 떼어 놓은 뒤에야 상황은 끝이 납니다. 

폭행 사건이 발생한 건 지난 15일 오전 11시쯤입니다.

직업 체험을 위해 전남 곡성의 한 수련시설을 찾은 대전의 한 교회 인솔자가 초등학교 6 학년 남자아이를 폭행했습니다.

[시설 관계자/당시 상황 목격 : "누가 깔려 있었고, 그 위에 거기 인솔교사분이 계셨고, 팔을 이렇게 휘젓고 계셨는데 좀 굉장히 컸어요."]

이곳이 실제 폭행이 일어난 장소입니다.

센터 직원들은 이 방 CCTV 전체를 확인해 아동학대가 의심된다며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시설 관계자 : "저는 단순 체벌이었고, 담당자도 알고 계시니까 딱히 제가 할 일은 없겠다 생각했는데, 나중에서야 CCTV를 보는데 교회에서 해결할 문제가 아닌 거 같더라고요."]

교회 관계자는 사건 당일 당사자들이 서로 화해했다는 이유로 CCTV 를 확인하지 않았고 피해학생 보호자에게 폭행 사실을 알리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취재가 시작되자 아이가 인솔교사에게 대들고 때리기까지 해 훈육과정에서 이같은 일이 발생했고 어린이 보호자에게도 사실을 알렸다고 밝혔습니다.

곡성 경찰서는 아동학대 신고를 접수하고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링크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231072&ref=A

 

 

 

 

 

하와와

 

무서운 선생이네요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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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크스 [L:9/A:16] 2019-06-29 14:54:28
애새1끼들 답도 없지만 저 사람도 참..
릴리루카 2019-06-29 15:25:47
까놓고 저 애 버르장머리가 얼마나 없었는지부터
알고 싶은데
흑설공주 [L:51/A:503] 2019-06-29 15:35:33
크 쌤.. 핸드폰 미리 내려두는거보소 아직 할부 남았죠?
저기 두면 떨어질까봐 안쪽으로 더밀어놓은 두번째 짤까지 ㅋㅋ
츄츄트레인 2019-06-29 15:52:28
야야 솔직히 유게인들한테 물어본다

지금 이 글은 도를 넘은게 맞는데

이거랑 같은페이지에 10대 집단폭행사건같은거 보면 여론이 일관성이 겁나 없는 것 같아서 물어볼게

너희들은 체벌의 적정선이 어디까지라고 보냐??
모에는진리 [L:49/A:547] 2019-06-29 16:05:07
@츄츄트레인
숙제 해오라고 안해오면 맞는다 했는데 안해왔을때 / 사고치지 말라고 했는데 사고 쳤을때 / 까지 도를 넘어서도 안때려서도 안됨
도를 넘으면 말나오고 안떄리면 애새기들 버릇 개같아짐
츄츄트레인 2019-06-29 16:08:34
@모에는진리
그니까말야

2011년에 청소년보호법시행된 이후로 저런거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거같긴하다

애들한테 언터쳐블 까방권을 주니까 정신못차리고 선넘는 애들이 ㅈㄴ많아진거같긴해

내 주변에 유치원 선생들한테 물어보면

하루에도 애새끼들 패고싶을때가 ㅈㄴ많다던데 5살 6살짜리가 영악함의 극치를 넘어서 자기가잘못한걸 옆애한테 뒤집어 씌운다음에 선생님이 하지말라고 제지하면, 엄마한테 집에갈때 선생님이 혼내고 때렸다고 막 얘기한다고 하더라고 그럼 엄마가 선생님보다 갑이니까 또 털겠지??
모에는진리 [L:49/A:547] 2019-06-29 16:13:56
@츄츄트레인
그렇지 애새기들 소년법인가 뭔가 그걸로 무적실드 쓰잖아 좀 맞아야 정신차림 그냥 오냐오냐 해서 그런거야
나중에 법의 무서움을 모르니까 어른되서도 사고치는거고
츄츄트레인 2019-06-29 16:27:33
@모에는진리
나 고등학교 다닐때도 노답이라고생각했는데 더 그 밑이있을줄 몰랐다;;;

요즘애들한테 내 얘기해주면 비인간적이고, 무식하다고 막 뭐라고하더라고;; 나 땐 당연했는데;;

지금생각해보면 심한감도 없지않아 있긴했다 ㅋㅋ;;
올드캣 2019-06-29 18:31:23
@츄츄트레인
이게 공감이 가는게
어느정도 물리적인 처벌이 없다고 한다면 통제가 불가능함 특히 한민족 특성상
물리적인 충격요법이 제일 효과있음
왜 분노조절잘해 같은 짤방보면 화내다가도 상대방 떡대보고 움츠려들잖음
어른들도 그모양인대 에들 특히 오냐오냐 키운에들이면 말할것도없음
올드캣 2019-06-29 18:33:36
@츄츄트레인
다만 내가 말하는 일정한 물리적 방법은
그냥 맞으면 살이좀 빨게지고 시간지나면 알아서 낫는 수준인대
문제는 5공화국 마인드를 버리지 못하고 체벌이라는 이름하에 피멍이 들정도로
에들을 무식하게 다룬 선생들이 많았다는게 큰 문제였었지
애초에 그래도 말 안듣는 에들은 전학을 시키던가 퇴학을 시키던가해서 처리하는게 좋고
츄츄트레인 2019-06-29 19:48:19
@올드캣
글쎄... 나는 어느정도 5공화국 마인드를 찬성하는 입장이라

우리가 언급하는 '강력법에게 강력한 형량을 부과하자는 주장과 사실 부합하지 않는것 같음

락스물 쳐먹이고 특수폭행을 일삼는 아이들에게 '참교육'을 할 수 있었다면 그들이 재판장까지 가게될 일이 안생길 확률이 조금이라도 늘지 않았을까 생각해봄

물론 참교육에는 무조건적, 절대적인 폭력을 상정하고 옹호하며 이야기하는건 아님. 다만 말로 안되는 녀석들에게는 다소,강력한 폭력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함.

이런아이들을 약자라는 이름으로 인권이란 이름으로 보호를 하니, 다른 비인륜적인, 반인륜적인, 범법행위를 해도 10명의 주동자중 8명이 불기소되는 사건이 계속해서 나온다고 생각함.

인권은 학생들에게만 있는것도 아니고, 그 누구에게나 평등한 것인데, 학생인권을 보호하려다가 교권과 교사의 인권은 짓밟히고, 나아가서 가해학생 VS 피해학생일 경우 피해학생의 인권은 그대로 짓밟히게 되었다고 생각함.

학생들끼리는 강력범죄가 '법적으로' 처벌이 안되니까 용인이되고, 사회적약자라고 불리는 청소년들은 강력범죄가 성행해도 처벌도, 형벌도 부과할 수 없는 것이 과연 사회적 약자인가? 생각하게됨

오히려 사회적 강자 아닌가?? 법적인 통제와 제도의 밖에서 무분별한 범죄를 자행하고 처벌도 안받고, 책임도 지지않는 계층이니까...

다시한 번 말하지만 폭력을 절대선이라고 말하는게 아님, 핵보유국이 핵전쟁을 막기위해 핵미사일을 포기하지 않는 것 처럼... 무분별한 사회적특권계층의 폭주를 막기위한 필요악이라고 생각함.

교사들의 비대칭 전력정도라고 생각함. (학생들은 이미 감형 OR 형사 미성년자와 같은 사회적 지위만으로 비대칭 전력을 갖고 있기때문에 이 정도의 비대칭전력(?)은 필요하다고 생각함)

다만 용인될 수 있는 정도가, 그 사회적인식, 통제가 너무 심하다고 생각함.
빨빨이 [L:45/A:465] 2019-06-29 20:30:08
@모에는진리
전라도에서는 애가 대들면 애들고 존나 쥐어패도 되나봄
C1aris [L:10/A:107] 2019-06-30 00:38:06
@빨빨이
선생은 대전 선생 인데...

[전남 곡성의 한 수련시설을 찾은 대전의 한 교회 인솔자가 초등학교 6 학년 남자아이를 폭행했습니다]

곡성의 수련 시설 선생 이라고 안 나와 있고
대전의 교회 선생 이리고 나와 있어요
갓미나 [L:39/A:355] 2019-06-29 21:05:04
애가 진짜 패고싶을 정도 였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되긴 함
저 나이대에 버릇없이 키워놓으면 진짜 엎어놓고 밟아버리고 싶죠

그렇다고 해도 교육자의 입장에 있으면 저래선 안되지만요

뭐 저 쪽은 선생이 아니라 교회에서 나온 사람인 듯 하다마는..
블루펜슬 [L:8/A:35] 2019-06-29 22:11:09
솔직히 저정도는 제압으로 볼수있다고 본다. 저항하지 않는 아이에게 가하는 물리적 정신적 폭력은 학대지만 폭력이나 조롱으로 대놓고 교권을 침해하는 상황에서는 사람 대 사람으로 제압이 필요하다고 봄. 물론 정당한 규정으로 처벌하는게 가장 합리적이었겠지만 저걸로 아동학대까지 생각하는건 아닌것 같다
ELAN [L:45/A:183] 2019-06-30 10:32:08
학교 선생이 아니잔냐
교회교사는 너, 나, 우리같은 동네 오빠, 동네 누나, 동네 아저씨 아줌마야
늬우스 [L:39/A:391] 2019-06-30 14:49:41
ㄹㅇ 이건 상황을 봐야함 저렇게 패버리고싶을정도로 ㅈㄹ를했다거나 아니면 별것도 아닌데 저렇게 패버렸다거나 어찌됬건 법은 선생 잘못으로 단정짓겠지만..
HoNey [L:3/A:362] 2019-07-01 03:18:08
어이구... 노코멘트 하겠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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