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 보스이거나 그에 준하는 놈들만 5명이 넘음
일단 시라소니는 그냥 넘사벽이고
실질적으로 명동파와 이북 청년 건달들의 정신적 지주이자 자기도 명동에 눌러 앉았고
이화룡도
일제시대 남조선 조선 주먹중에선
김두한이 있었다면
북조선 주먹 중에선 이화룡,
실제로 제일 세력도 크고
아오끼 박두성과 함께 제일 싸움까지 잘했다고 함
맨발의 대장도 ㅈ밥으로 나온 드라마와 달리 실제로 구마적급 조직 보스급이었다고 하고
정팔도 해방 후에 월남한 청년들 중 이화룡 상대로 밀리지 않는 월남 초기에는 경쟁자 수준이었고
황병관도 동양 레슬링 챔피언이라 드라마와 달리 ㅈ밥이 아니고 김두한도 인정한 거물이라고 함
일단 위에 전부다 북조선에서 굴러먹었다면 야쿠자들과도 꽤나 경쟁도 해봤고 전설도 찍은 애 있음
그리고 다크호스인 신상사 ( 오상사 ) 도 나중에
대한민국 조폭계 대부 수준인 거 보면
역시 괴물은 명동쪽에만 있는게 아닌가 싶음
전성기 우미관패도 저정도 괴물들이 모이기까지 하진 않았을거 같은데
물량과 권모 술수를 동원한 동대문파도 명동파 못 넘은거 보면 정말 소수 정예들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