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은 사이카니아 츄르서스
사신,퀸시,호로,풀브링,유일신등과 함께 블리치세계관의 주요종족중 하나이다.
본래 그는 사신들이 고대 공룡들의 혼을 연구하던 도중, 1억년전 생명체인 공룡들의 혼이 매우 불안정하여
불안정한 혼을 파충류의 혼으로 메꿔서 새로운 종족을 만들었는데 그것이 바로 키메라족이다.
설정상 최초의 키메라족은 티라노사우르스 인도미누스 렉스인데, 블리치어드벤처 작중 처음 등장한 키메라는 사이카니아 츄르서스이다.
만능형인 인도미누스 렉스와는 다르게, 공격력과 방어력만 좋은 키메라인지라
얼핏보면 인도미누스 렉스보다 강한것처럼 보이지만 실제 전투력은 렉스보다 낮다.
이것을 처음 파훼해낸 사신은 효스베 쿄코(효스베 이치베의 막내손녀딸)이다.
천년혈전 이전까지만 해도 소울소사이어티 외곽의 키메라들은 상당히 많았으나, 천년혈전당시
퀸시들에게 무차별 학살당한 결과 99%나 줄어들었다.
키메라들도 유하바하 사념체 조지는데 도움이 될것 같았으나, 천년혈전당시 사신들은 키메라들을 오로지 고기방패 혹은 전투식량으로만 사용했으며
이 떄문에 키메라들은 퀸시 뿐만 아니라 사신들에게도 강한 증오심을 품고 있다.
이것을 알고 있었던 아르키메데스는 키메라들 중에서 강한 편에 속하는 사이카니아 츄르서스에게 관직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