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s는 조까라하고 엑시즈 같은 참새엿빨아먹는 소리는
속리산 계곡에서 발담그면서 닭백숙이나 드시면서
생각할 개소리고
숨층에서 '모험' 이라는 단어가 다시 나온 이상
결과는 2가지라고 확실함
1. 자하드 두들겨 패고 난 당신을 죽이지 않겠삽싸리와요
저는 모험을 할 껍니다. 당신이 포기한 어쩌고 저쩌고
블랙홀도 오그라 드는 맨트치면서
2. 자하드 두둘겨 패고 모험을 계속 하며 적절한
시점에서 몇십년뒤 탑 꼭대기
아무도 없는 텅텅빈 탑 꼭대기에서 밤의 독백
어머니가 보고 싶어했던 별과 하늘이 이거였군요.
라헬이 말했던 아름다움 그자체군요 안그런가요 어머니?
갑자기 튀어나오는 아를렌.
여기까지 잘 와줬구나 나의 아들아
어머니 ㅠㅠ
이후 탑의 공간이 오그라드는 화성대폭팔하는
쓰레기맨트로 엔딩,
작가의 말 : 길고 긴 여정이 끝났습니다. 하하
시원섭섭하네요...로 시작되는 2차 목성 대폭팔급
쓰레기맨트
장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