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을 뽑는건 알지 근데 하는일보면 공익이할일아닌것같이서 하는소리임

그렇네요

저도 이거같아보임;;
많이 뽑은 여경들이 내근직으로 몰리니 부족한 현장직은
수사, 검거 등을 제외한 순찰 같은거 공익으로 시킬려고;;
주취자 보호 ㅋㅋ 저거 하다가 공익들 여럿 고소당할 듯

맞는듯

근데 그럴거면 의경을 왜 뽑는건지 공익이야 큰 탈 없으면 행정은 가능한데 현장까지 할 수 있는지

순찰을 공익이 해서 의미가 없지 않음? 그래서 의경이 있는건데

남녀평등 성평등 차별금지 유리천장 페미 이런거 들먹이면서
계속 늘리라고 압박해서 그런거라.

보통은 그러는게 정상인데 어떤지는 모르죠 (현장근무는 수당이 다르겠죠 목숨걸고 출동 순찰하는거니)

현장근무자야 위험수당이 붙겠지만 그걸 말하는 게 아니라, 여경이 위 기사의 내용대로 가사, 육아, 신체적 차이 등을 이유로 현장근무를 기피한다면 그에 따른 벌칙을 주고 있는 건지 궁금해서요
정당한 지시가 떨어짐에도 이를 거부한다던가 혹은 그따위의 기피 기류가 형성되어 있다면 이를 뿌리뽑기 위해서 불이익을 줘야한다고 보거든요

정당한 지시 불이행은 거의 불가능하겠죠 저런 현상이 맞벌이가 늘고 있으니 남자는 더 벌려고 어느정도 현장을 선호하겠고 여자는 맞벌이니 아이 등 가사에 더 관심이 가니까 사내 근무를 원해서 지원 하고 그에 따른 발령이겠죠 저 통계는 거부가 아니라 지원에 따른 발령이겠죠 하급자가 어떻게 발령을 거부함

그러니깐 맞벌이, 아이 등이 결국엔 기피에 불과한 변명이란 거죠 조직내 성평등을 추구하고자 여경을 뽑아넣고선 경찰직에서 중요시되는 현장 근무에선 성평등이 무색할 정도로 그 여경들이 근무하는 비율이 낮다는 게 문제 아닌가요?
또, 님이 적어주신 맞벌이가 그 사유라면 돈을 더 벌기 위해서 여경들도 현장을 선호해야 맞겠지요
애초에 조직은 해야할 일과 거기에 소요되는 인력은 정해져 있으며 누군가는 분명히 현장에서 근무해야 하는데, 각종 핑계를 대며 자신들은 이에 응하지 않으려는 태도 자체가 문제되는 겁니다 자신의 선호의 차이로 일이 정해진다면 조직이 굴러가지도 않고요
돈 몇 푼 더 받자고 현장과 내근 중 현장을 택할 사람이 많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그럼에도 누군가는 해야하니 현장근무자가 생기는 건데, 거기에 여경의 기피의 기류가 형성되어 있다는 것은 눈총받을 만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기피에 불과하다기엔 가사, 육아가 들어가면 일반적인 회사에서 일어나는 일임 신체적차이로 기피는 답이 없는거라 반박 불가

저 기사 뒷 내용이 진정한 주제더군요

일선 파출소 B경사는 “현장에서 여성 주취자를 상대할 경우 성추행 등의 문제로 애를 먹고 있다. 우리 파출소에는 여성 경찰이 단 한명도 없다”고 말했다.

전북청 인사 관계자는 지구대의 경우 여경 1~2명꼴 배정되고, 파출소의 경우 여경이 단 한명도 없는 곳도 부지기수라고 설명했다.

학계에선 이를 두고 사회제도 마련과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해 전문성을 살릴 수 있는 근무지 배치가 이뤄질 수 있는 합리적인 인사시스템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건국대 경찰행정학과 최대현 교수는 “사람의 특성상 개인이 잘할 수 있는 분야의 다른 점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여성과 남성이 아닌 개인의 특성을 고려해 근무지에 적정 배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힘내세영..
하이팅@v@

아직 가려면 최소 반년남았슴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