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티미츠에서 첫 등장한 인피너트. 적어도 슈퍼플로우에서의 추상적 존재와 비견될 강자로 묘사됨.

 

인피너트는 명확하게 현실 외부에서의 존재로 묘사됨

 

 

그리고 이러한 인피너트는 매크로버스의 존재임

슈퍼플로우는 유잉이 만든 설정이 아님. 06년쯤에 등장했던 세계정신 어쩌구 정보 어쩌구 하는 dc 블리드 베낀 설정임.

그걸 유잉이 얼티미츠를 쓰면서 추상적 존재의 공간이란게 추가된거고

 

유잉이 멀티버스의 전체 지도를 딥스페이스→슈퍼플로우→뉴트럴 존으로 묘사했다고 그 사이가 없는 건 아님. 매크로버스 등 단일 현실 너머로 묘사된 영역은 많음. 단지 슈퍼플로우는 그 현실중 최고 수준인거

매크로버스에 대해 좀 더 자세히 보면

꿈 속 꿈의 무한 계층이 나온 디메이터스의 만화가 실버서퍼임. 그리고 여기서는 단일 우주 너머(이터니티 내부가 아니라고 명시됨)의 세계를 매크로버스라 부름.

 

사마-디라는 인물은 우주가 무한한 꿈 속에 접혀있다 말하고, 그런 매크로버스에서 실버서퍼와 무한한 여정을 하고 싶어했음. 하지만 결국 616으로 돌아갔고

이 작품에서 매크로버스라는 용어는 무한한 꿈의 세계 전체를 말한다고 볼 수 있음

 

매크로버스는 추상적 실체의 영역인 오버스페이스 아래임. 이거 레커닝 워 묘사보면 슈퍼플로우랑 동음의이어임. 유잉이 최근에 비욘드 이상 화이트 핫 룸 사이의 신비의 평면을 오버스페이스라 정의했지만 사실상 추상적 존재의 영역과 에니그마의 영역을 나타내기에 다르다 봐야됨

 

유잉 마블이 슈퍼플로우와 우주 사이에 빈 자리가 아예 없다고 할 수 없음. 꿈의 무한 계층이 상당히 불안한 스케일링인건 맞음. 근데 까보면 그건 무한차원도 그렇고 다 똑같이 바벨탑임. 난 적어도 최대 해석 High 1-A를 잃지는 않는다 하고싶노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