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족 개박살냈다는건 순수하게 척준경의 활약이 큰거지
그 윤관 조차도 척준경 아니였으면 본인이 여진족에게 목아지 따일정도로 수세에 몰렸었습니다 몇번이나 척준경에게 목숨이 구명되죠 이후에 여진 정벌할때도 윤관의 18만 중에서 7만이나 되는 병력이 전투 한번에 갈려나갈정도로 치명타를 입습니다 이게 그 유명한 별무반인대 고려최고 전력이라고 불리는 이성계의 가별초와 윤관의 별무반인대 이런 최고전력이 끝내 여진족과의 승부에서 뒤로 후퇴함으로 송나라처럼 영토 절반이 날라가는 사태를 막았을뿐 우위를 범했다고는 볼수없어요

몽고>여진>거란

물론 초기에는 거란이 여진보다 강한 때가 있긴 했음

그리고 고려의 최전성기로 인해 견고했다는 이미지가 있는대
이건 몽골과의 항쟁이나 여진족과의 싸움보다는 거란과의 전쟁에서 굳어진 이미지입니다
이것조차도 고려 성종때 쳐들어온 거란의 요구대로 영토 넘겨주고 후일을 도모하자는 여론이 다수이고 성종도 이런여론에 찬성하기 일보직전일정도로 수세에 몰렸었습니다
서희가 대단한거죠
이후에도 고려 현종때 강조의 30만이 박살나고나서
고려 현종이 나주까지 피난가는대 선조가 의주까지 피난가는것과 동일합니다 심지어 이건더 처참한대
그 영웅이라 불리는 강감찬도 여기에 국왕을 모셨다는 기록이없어요 모호합니다 게다가 의문의 군사들이 현종을 덮쳤다는 기록이있는대 이건 고려 왕실의 권위가 떨어진 상태에서 같은 고려귀족이 공격한게 아니냐는 말을들을정도로 고려 행정력은 임진왜란 당시 선조정권에 비해서도 처참합니다 나주의 귀족이 현종을 극진히 모셔서 겨우 왕으로서의 권위를 회복할수 있었던거죠 심지어 이때 거란 성종이 그냥 밀고 들어가자 했으면 인조보다도 몇백년 빠르게 삼전도의 굴욕을 맞이할수도 있었습니다 그냥 후퇴했기 때문에 최악의 사태를 피한것이고
이것도 고려의 각지의 항전도 있지만 송나라와의 결전에 더 신경썻기 덕분이죠
고려가 견고했다는 이미지는 서희와 강감찬 장군이 만든 위기 대응능력 덕분인대 이것역시 이순신장군의 활약에 비교해서 근본이 다르지 않아요
고려역시도 최전성기로 이끈 거란과의 전쟁을 살펴보면 처참합니다 단지 선조와는 다르게 현종은 강감찬을 영웅으로 대접했고 이순신장군과 달리 강감찬 장군은 비극을 맞이하지 않았다는 차이점이 있는거죠

몽골역시 처참하죠 ;;
김윤후나 박서 김경손 김방경 같은 인물들이 활약하긴 했어도 고려는 이미 무신정권하의 끊임없는 내전으로 나라가 피폐해졌고
그 유명한 삼별초 조차도 무신정권를 몰아낸 고려왕실을 피해서 권력을 유지하고자했던 무신정권은 잔재였어요
물론 이때 영웅들과 민초들의 항쟁을 무시할 생각은없는대 몽골은 2차때 정도만 수만병력를 투입하고 나머지는 몇천정도로 송나라 정벌을 할때 후방을 안정시키기 위해서 침략을 했을뿐
고려를 진정으로 점령할려고했으면 진즉에 점령당했을겁니다
항쟁이 의미가 없던건 아니지만 이건 고려 원종이 쿠빌라이와의 외교협상덕에 고려가 이름은 이어갈수 있던거지 중동에서 몽골이 대항한 항쟁이나 베트남 송나라에 비하면 고려는 항쟁이라고 이야기하면 부끄럽습니다

12척이냐 13척이냐가 크게 중요하진 않..

..제가 뭘 했다고 그런 심한 말을..

이분이 아니라 이분 메인이 호로자식임ㅋㅋㅋ
거의 삼성 이건히급 관상

중국 일본은 TOP5가 아니라 아예 TOP3 아님?ㅋㅋㅋ

미국 1위 중국 2위 좆본 3위 ㅋㅋㅋㅋㅋ
딱 G3임

난 딱히 메인 뭐 하는거에 큰 관심도 없고
이 캐릭터는 걍 내 어렸을 때 열혈 소년만화류 캐릭터라 생각나서 메인쓰는거 뿐임

수도까지 탈탈 털림

송나라는 성에서 10년 이상버팀 근대 결국 뚫음
귀주성도 물론 갓경손과 박서장군 매우 훌륭햇으나 몽골군이 뚫으려면 뚫었음 다만 고려는 영토흡수보다 후방안전에 더 신경을 기울인것뿐임

40년간 전쟁했는데 막상 생각나는 승리가 귀주성 전투뿐

고려가 얼마나 개처발리고 문화제 얼마나 많이 잃고 백성 얼마나 많이죽었는데

비텼다 도르 ㅇㅈㄹ

실상은 전쟁도 샬리타같은 축구로치면 후보선수로도 안쳐주는애들 보냈는데

그정도 피해입음

걍 몽고입장에서 고려 먼지 수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