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천수력이 통하고 뭐고 꽂혀야만 의미있는거 아님? 안 꽂히면 세포단위 붕괴고 뭐고 뭔 의미임.

꽂혀야죠. 몸에 꽂히면 재생같은걸 아예 무시해버리니 즉사기는 맞은데 이게 방어력 무시하고 꽂힌다는 이야기는 어디에도 없음. 나루토에서 다 당한건 그냥 공살의 기본공격력이 강해서일수도 있음. 관련 설정이 있는것도 아닌데 작중 막은 애가 없다고 그게 방무기는 아니잖아요.

완스사 부쉈다고 방무기면 가볍게 완스사 때려부순 야소가미 공격도 방무기됨. 공살이 즉사기라는것때문에 덩달아 방무기 취급받는 느낌이 있었던데 사실 방무기 근거는 어딜 찾아봐도 없음.

삭제기처럼 지나간게 아니라 그냥 부숴서 카카시까지 도달해도 되는거라 아무래도 상관없어요. 완스사 부순거랑 방무기는 상관없다는걸 이야기한겁니다. 예를 들어 프리저 데스빔을 쓰면 그 공격력상 완스사에서 카카시까지 뚫어버릴텐데 이게 데스빔이 강력해서 그런거지 방무뎀이라서 지워버리는게 아니잖아요.

사이타마 방어력 묘사만 보면 완스사 뚫는걸로는 어림도 없을텐데요. 손이기는 하지만 붕성 직접 접하고도 기스도 안 나는 수준임. 달킥에도 완전히 노뎀이구요. 완스사는 결국 미수옥 + 참격 다발 뚫고 남은 진수천수에도 결국 아슬아슬하게 뚫리는 정도라(당시 윤스케랑 마다라는 동력차가 있기는 하지만) 딱히 카구야만 부술 수 있는 난공불락인것도 아님.

그걸 고려해도 사이타마 방어력이 좀 지나치게 높아요. 지구 표면 초토화가 가능한 붕성이 직접 부딪히고도 찰과상 하나 안 입는게 사이타마 방어력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