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라서 체격도 불리하고

 10대 중후반때 장삼봉 제자 밴뒤에 

10몇년동안 실전경험이  전무하다는걸로 기억하는데

 

실력은 작가공인 세계관 최강자여 

싸워보기 전인데도 

이방지보다 뛰어나단 묘사가 나오고 

길선미도 오랜시간 동안 만나지 않았던 

스승찾아가서 

제자들 다죽기전에 곡산검법 약점 가르쳐주셈 

이랬지 

 

실제로 이방지 상대로 두번다 우세점했고 

그나마 최고수들보다  체력이 떨어지면서 

칼맞아본 경험이 적어 

방지가 일부러 도망치는식으로 체력뺀후 

한방 먹여 척사광 존내 아파했지만 

그것땜에  마인참 써가지고 

무휼 아니었으면 뒤질뻔했음 

얘가 무휼과  동반리타한것도 실력이 아니라 심리적인 약점찔러 가능했던거지 

 

 

두번째 싸움때는 척사광 주변사람 다죽어가지고 

복수귀로 변해 멘탈이 강해지는 바람에 

칼한방 맞아도 이제 눈하나 깜짝안해서 

방지가 실력이 전보다 더 올랐음에도 

결국 무휼과 다굴쳐죽임 

 

솔직히 설정이 너무 오버 밸런스 아닌가 싶을정도의 

캐릭이었어 

 

근데 싸움방식과 강함은 레알 매력적이긴 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