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 그말 그대로.
크기는 일정한게 아니고, 특정 장면에서 임팩트 있게 그리고 싶을뿐.
임팩트 있는 장면을 그릴때, 일일히 모든 사물의 크기를 대조하고 사물의 크기를 정하는게 아니라는것.

밑에 써있는 , 라분이나 마루고리 같은거랑 비슷한거.

마루고리 크기에 대한 작중 묘사는 산 보다 크고, 고층 빌딩이나 다른 건물들은 발치에도 못미치는 크기를 보여줌.
근데 실 설정상 마루고리의 크기는 270m이고,
270m 는 한국에 있는 63빌딩의 높이랑 같은 수준.
(일반 20층 아파트의 경우 45~50m)

얘도 단순 묘사로만 보면 1km는 가까이될것 같지만 설정으론 그렇지 않다는거.

말 그대로 그 빌딩의 크기가 몇m 인지 모름.(뭐 설정상 크기는 63빌딩이랑 같은 크기니, 그정도 건물이라면 충분히 가능은 하지만)

근데 그 건물 크기가 마루고리랑 크기가 비슷하다고는 정확하게 말 못하는게

그 장면의 묘사를 보면 , 마루고리가 옆 건물에 손을 얹고 있고 머리를 앞으로 뺀 상태 + 그 건물에서 마루고리를 보는 장면 인데.
크기가 비슷해서 그럴수도 있지만, 그냥 고개를 숙이거나 자세를 낮췄다고도 볼 수 있는 자세라서

밑에 있는 원펀맨 마루고리나, 원피스 라분의 작중 묘사를 보면 알 수 있죠.걔네도 작중묘사로 보여주는 크기는 최소 1km~ 이상은 되보이는데

마루고리 작중 묘사 - 고층건물은 발치에도 못미침 , 산보다 큼

라분 작중 묘사 - 옆에 있는 메리호가 점처럼 보일 수준이며, 눈동자만 메리호의 몇배(메리호는 16m)

설정상 크기 = 마루고리 270m , 라분 400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