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이 스토리를 보면 프레이가 자기 고향으로 날라오는 마계를 단순히 유성으로 생각하고 파괴하려 했었는데 카인을 감지하고 포기함.
근데 마계는 델라리온이라는 위성까지 달고있는 소형 행성급의 크기고 실제로 아라드 행성과 결착한 일러스트를 보면 웬만한 위성급임.
이걸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파괴하려 했다는 것 부터가 프레이랑 카인이 다른 찌끄레기 사도들과는 격을 달리한다는 소리.
만약 프레이한테 나머지 사도들이 만전상태에서 덤빈다고 가정해도 프레이가 한명당 한번씩 때려서 즉사시키는 수준일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