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중에서는 제천대성(진모리)과 판도라(리수진) 두 캐릭터 관계가 관계인 만큼 순수 무투만으로 결판을 내려고 했던 게 큰 것 같은 데 … 적이었던 3부 당시 기준으로 이능력을 적용한다고 해도 별로 통할 것 같은 게 없는 듯 합니다.

질병이라는 각종 상태이상을 부여하는 이능은 6부 단모리 왈 : 용포 + 제천 육체 콜라보면 '독 내성은 기본'이라고 할 정도로 상태이상 계열에는 면역체계가 구성 되어 있고.

정신계열 스킬인 악몽은 한 때 의형제였던 가루다(붕마왕)이 환각, 최면 계통 특기였던지라 제천왈 : 시시한 능력. 이라 표현한 만큼 3부 제천은 기억이 돌아온 만큼 대처법을 숙지하고 있기에 통하지 않을 공산이 큽니다.

유일하게 먹힐 법한 건 오래국 행성 범위로 펼칠 수 있는 권능 더 호프인데 이것도 사실상 범위제약이 걸린 버전의 더 킹 자연계 능력이라 당시 서로 핸디캡을 가진 상태로 나탁 아르둔과 1 vs 1이 성립했을 정도로 피지컬이 떡상한 제천 상대로는 큰 의미는 없을 것 같네요 … .

반사도 나탁 공격은 너무 강해서 궤도 휘게한게 끝인데 무리지

안먹힘
만약 통했으면
사탄이나 주신들한테도 썻을듯 그냥 스펙차가
엄청 차이 나면 씹는다고 봄
윗분 말대로 나탁 공격은 반사도 못하고
겨우 빗겨나가 한게 전부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