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서부터 아래로 성장기-성숙기-완전체-궁극체
블리치어드벤처의 등장인물인 디아블로는 아란칼 과학자들이 사신들에게 죽어나간 메노스들의 시체를 바탕으로 만든 좀비다. 그는 호로들의 시체를 흡수할수록 강해졌고, 디아블로는 호로들의 시체를 먹고 있었는데 이를 네리엘을 구하러 나간 쿠로사키 형제들에 의해 발각되어 성장기 디아블로가 처단당했다.
그러나 성장기 디아블로는 완전히 죽지않았고, 성장기 디아블로의 반신이 살아있는 호로를 흡수하여 성숙기 디아블로로 진화한다.
이때 우류랑 렌지랑 뱌쿠야랑 루키아가 합세하여 성숙기 디아블로를 쉽게 제압하는가 싶었더니, 사실 그들이 죽인 성숙기 디아블로는 진짜 성숙기 디아블로의 반신이었고 진짜 성숙기 디아블로는 디아블로의 진정한 형태인 완전체 디아블로로 진화하여 웨코문도 최강자가 된다. 그의 힘은 에스파다1번 코요테스타크와 맞먹거나 그 이상수준.
완전체 디아블로는 웨코문도의 새로운 군주를 자처하여 모든 호로들을 복종시킨다. 그를 막기 위해 총대장 쿄라쿠슌스이와 코마무라사진이 출동한다. 코마무라사진은 원턴에 발려버리고 쿄라쿠슌스이도 꽤 고전한다. 이때 쥬시로의 클론이 등장하여 완전체 디아블로와 호각으로 싸운다.
디아블로는 스테미너가 무한대인반면 쥬시로는 그렇지 못해서 쥬시로의 힘이 떨어지고 있었다.
이때 한쪽팔을 야쇄로 만든 기계의수형 참백도로 대체한 자라키 켄파치가 나타나 완전체 디아블로를 분쇄시킨다.
그러나, 디아블로를 숭상하는것처럼 보이는 호로들이 갑자기 디아블로의 시체와 하나가 된듯 싶었더니
궁극체 디아블로로 최종진화한다. 영압봉인능력이 생긴 디아블로가 켄파치를 묶어두고 쥬시로와 뱌쿠야와 토시로의 협공을 순식간에 제압한다. 이후 재정비 하면서 디아블로의 부하들을 쓰러뜨리고 있었던 이치고 이치키 형제가 나타난다.
이치고는 만해를 쓰지만, 아직 만해를 쓸 수 없었던 이치키는 구로츠치 마유리가 만들어낸 영압복사장치로 자라키켄파치의 능력을 일시적으로 습득한다. 사실상 자라키켄파치와 다를것이 없어진 이치키는 이치고와 함께 궁극체 디아블로와 대치한다.
이치고는 월아천충으로 디아블로에게 유효타를 먹였고, 이치키도 압도적인 완력으로 디아블로의 팔다리를 잘랐으나, 디아블로는 초재생능력까지 있어서 당황한 이치키를 쓰러뜨린다. 이치고는 호로화하여 디아블로에게 덤볐으나, 디아블로의 상상을 넘는 공격으로 제압당한다.
이치고와 이치키의 협공에도 전투력이 건재한 디아블로는 승리의 우월감에 도취하였다. 이치키는 곧바로 디아블로와 싸우고 있었고, 이치고는 힘을 모으기 위해 원기옥을 준비한다.
이치고는 사신들과 호로들의 원기옥을 모두 모았음에도 힘이 부족하자 전 우주의 모든 사람들의 원기를 모으고 있었다.
이치키는 디아블로와 호각으로 싸우는가 싶었더니 영압복사장치 버프가 풀려서 디아블로에게 거의 죽을 위기에 처해진다. 이치키는 전장에서 후퇴하여 이치고에게 원기를 불어넣어준다.
이치고는 원기옥을 던졌으나 디아블로는 여전히 죽지않아 이치고를 죽인다.
하지만 디아블로를 죽인 원기옥이 다시 모여서 검은날개의 여신의 형태가 된다. 그녀의 이름은 '영원한 무월'이며, 영원한 무월은 3년전 이치고가 아이젠에게 사용한 무월을 무제한으로 난사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자신이 사용하던 기술을 쓴 시간대로 돌아와 현재사용하는 기술과 과거에 사용하던 기술을 겹쳐서 쓰는 능력도 있어서 자신이 이제까지 사용한 최후의 월아천충들을 합쳐서 무월x10배 공격으로 디아블로를 소멸시킨다.
영원한 무월은 블리치유니버스의 새로운 우주신이 되어 하늘로 승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