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은하! 의 등장인물.

 

그레인토레스라는 종족인데 이 종족의 특징은 근육단련을 해도 근육의 밀도만 끝없이 높아져서 겉으로는 근육이 발달된 게 전혀 드러나지 않는다는 것. 그런데 슈라는 그런 종특을 가지고도 온몸이 근육질일 정도로 신체가 초월적인 수준까지 단련됨.

 

전투방식은 격투. 20톤이 넘는 무게의 피규어를 하루종일 아무렇지 않게 손에 들고다니면서 가끔은 둔기로 휘두르기도 함. 

 

맨몸으로 우주 공간에서 우주선 50척과 싸워서 모조리 격추하고, 그 직후에 대기권 뚫고 지상에 추락했는데 상처하나 없음. 지구인의 개인화기로는 비비탄 만큼의 타격조차 입히지 못함.

 

얘 아들인 슈론이 우주선을 아광속으로 몰면서 운석지대를 통과하는 걸 매일같이 하는 놈이라 동체시력이 엄청나서 광선총에 비유되는 수준의 찌르기도 하품하면서 피하거나 막는 수준인데 슈라는 쟤보다 훨씬 강한 놈이라 그정돈 충분히 할 수 있지 않을까싶음.

 

미국 비밀조직에 잡혀서 강력한 전기고문을 당하는데 이게 슈라 입장에선 마사지 수준이라 이제서야 지구인이 자기를 대접해준다고 착각함.

 

유독성 가스로 인해 증폭된, 버섯구름이 일어날 수준의 대폭발을 주먹질로 생기는 충격파로 어느정도 상쇄해냄. 이때는 곁에 있던 자기보다 실력이 많이 떨어지는 4명을 살리기 위해 가드를 포기하고 주먹질을 한 거라 대미지를 그대로 받아서 리타이어(강력한 신경독을 함유한 액체와 꺼지지 않는 불길도 동시에 펼쳐지기는 했는데 이건 지속뎀이라 리타이어의 결정적 원인은 x). 가드 제대로 했으면 타격은 많이 받아도 리타이어까지는 안했을 가능성이 높음.

 

어디까지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