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라클레스로 하려다가 아무리 그래도 이건 벨붕 같아서...
삼손스펙
이스라엘의 사사 중 하나.
맨손으로 사자를 찢어죽임.
혼자 당나귀 턱뼈로 천 명의 블레셋인을 죽임.
가자 성의 성문, 문설주와 빗장을 떼어버린 뒤 그걸 다 등에 지고 산 꼭대기에 갖다놓음.
이후 자는 사이에 약점인 머리카락이 잘려 힘을 잃는데, 이때 블레셋인들이 삼손을 잡아다 눈알을 뽑고 노예로 부려먹음. 이후 삼손의 머리카락이 다시 자라기 시작했는데 블레셋인이 자신들의 신인 다곤에게 제사를 드리다가 삼손을 불러다 재주를 부리게 함. 이때 삼손이 건물을 지탱하던 두 기둥중 하나를 의지하고 서서 하나님께 부르짖은 뒤 기둥을 뽑아버리자 건물이 무너져 내려 그곳에 있던 모든 블레셋인이 삼손과 함께 죽었는데, 당시 건물 지붕에 있던 남녀만 해도 3천이었다고 하고, 삼손이 죽을 때 죽인 사람의 수가 살아있을 때 죽인 사람보다 많았다고 함.
vs
아킬레스
그리스의 영웅. 발뒤꿈치를 제외하면 불사라는 전승이 있으며 트로이의 총사령관 헥토르를 비롯한 여러 적장을 죽이며 거의 홀로 전장을 지배하다시피 함. 헤파이토스의 도움을 받았지만 강의 신도 굴복시키는 모습을 보여줌. 그의 무구는 모두 신들이 정련한 것으로 엄청난 성능을 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