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초기엔 그런 설정이었던 거 같습니다. 그.. 사쿠모가 고문당하다가 탈옥했다는 만화 그렸을 때쯤만 해도 싹수부터 싸패끼가 있는 것처럼 그렸던 거 같은데 시간이 지나다보니 좀 바뀐 거 같네요.. 저도 그리다가 점점 캐릭터가 바뀌곤 해서
의외로 자신감이 없었던 거 같기도 합니다. "있잖아, 몇 번 더 만들어줄래?"라고 할 때 "있잖아"라는 말은
나루토가 어릴 때 관심 끌고 싶어서 했던 "있잖아, 있잖아(아노사, 아노사)"랑 비슷한 느낌..
그리면 그릴수록 류는 외강내유가 되는군요..ㅋㅋㅋㅋ '외강'인지도 잘..모르겠지만..
서툴렀다면 제가 생각이 짧아서 서투르게 쓴 걸 수도..ㅋㅋㅋㅋㅋ(표현하고픈 게 있어도 쓰는 사람의 역량을 넘어갈 수가 없네요..)
어떤 점이 서툴러보이셨는지 궁금합니다
(물론 류는 생각보다는 평범한 애가 되었네요 초반의 이미지에 비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