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생각없이 쓴게 맞는듯

어처피 얼마 안지나면 무한으로 레트콘될게 보이는데

배위 블로그에 첨부 되어 있는 가이드북 보면 플레이크만 196833에서 움직일 수록 늘어나는 경우고, 탐험할 수 있는 평행세계의 가능성 자체는 무한하다고 함

수학계에서 196,833 차원을 눈송이(스노우 플레이크)로 알아보기 쉽게 표현한다고함

사실 수학적인것보다도 눈송이 모양 차원이라는게 뭔가 멋져보여서 작가가 넣은거겠지만

정확히 196833은 아니지만 수학의 군론에서 다루는 괴물군(monster group) 같은데서는 저거하고 비슷한 수의 차원으로 표현되는 군 같은게 있었던걸로 기억함
위의 답글에서 나온 눈송이 차원의 표현 이런거도 군론으로 아마 다룰거임

괴물군 이야기는 아니지만 끈 이론은 보면은 보통은 10차원, m이론으로 11차원, F이론으로 12차원 이렇게 지들 맘대로 차원이 갈리는데
no ghost theorem에 의해서 수학적으로 정의되는 끈 이론의 최대 차원이 26차원이라는 설명을 어디선가 본 기억이 남
이게 26차원인게 군론하고도 엮이는 부분도 있다니까 보통 차원하면 기하학이나 위상수학 같은 분야의 이야기가 다뤄지는 경우가 많은데
군론 같은 대수학도 차원하고 엮여서 이야기 되는게 저런 예시일듯 사실 선형대수학도 대수학이니까 대수학이랑 차원이 엮이는거도 이상한건 아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