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엘 샤다이. 키는 176cm 몸무게는 66kg. 생일은 8월 30일. 나이는 노코멘트. 외모는 파판15버전이 아닌 파판13베르서스 버전의 녹티스와 매우 닮았다. 주로 입는 옷도 베르서스 시절의 녹티스가 입던 옷과 판박이다. 좋아하는건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과 데이트 어 라이브. 싫어하는건 원피스랑 나루토랑 토리코. 주량은 소주반병인데 위스키 20병까지 마실 수 있다. 마시고 뱉고 온몸에 바르는 식으로."

여기까지가 나의 호스트바(이하 호빠) 이력서 내용이었고 경쟁률이 1대1이어서 나는 호스트바에 취업하게 되었다. 오늘부터 나는 호스트다.

 

호빠에서 우리집까지의 거리는 10km지만 축지법으로 늦으면 1분 빠르면 10초만에 도착한다. 축지법 한번으로 움직일수 있는 거리는 최대 1km이며 쿨타임은 1초다. 그래서 10초만에 도착한다.   

 

사장님이 피암마같이 생겨서 엄청 강하고 착하게 생겼다. 사장님 이름은 갈란드였고 예명은 카오스라고 한다. 나는 사장님에게 파이널판타지 좋아하냐고 물어봤는데 사장님은 자기도 파판덕후인걸 숨기고 싶어서 내 머리를 툭치고 옷갈아입고 손님맞을 준비나 하라고 했다.   

 

이제까지 평범한 손님들을 맞이하다가 마지막 손님이 찾아왔다. 그녀의 이름은 "보아이 행크"이었고 허리는 얇은데 찌ㅉㅣ는짱컸다.

키도 190센치에 육박했다. 그녀는 처음에 나를 엄청 좋아했다.

내 인형같은 미모에 엄청 감탄하였고 내 얼굴을 SM골로 공격하고 내 샅ㅏ군E도 비비적비비적댔다. 나는 기분이 너무 좋았다.

그녀는 나에게 돈빌려달라고 했다. 자기가 대신 서비스해줬으니 10만원 달라고 했다. 나는 10만원을 그녀에게 줬다. 이후 그녀는 나에게 폰번도 알려주고 나중에 결혼하자고 했다.  

 

나는 기분좋게 퇴근했는데 한 키큰 여자가 나를 성범죄자로 지목했다.

그 여자는 내가 여자 갓음 만지고 샅ㅏ군ㅣ도 쳐다보고 성추행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알고보니 내가 10만원 줬던 마지막 손님인 보아이 행크였고 그녀는 사실 비처녀였다.

그녀의 남편은 류피였고 몸이 늘어나는 능력자였다.

나는 안했다고 항변했는데 사실 류피는 호빠 방 뒤에 매복해서 사진찍고 있었고 내가 성추행한것처럼 캡쳐했다.  

 

이후 나는 졸지에 성범죄자가 되었고 빡친 류피는 자기 아내를 지키겠다는 명목으로 나한테 선빵때렸다.

 

류피는 고무고무 펀치로 나를 팼다. 조낸아팠다. 행크도 공격에 가세했다. 비겁했다.

그리고 나는 축지법으로 그들의 공격을 피한 뒤, 팬텀소드 하나를 소환해서 류피의 팔을 잘랐다.

행크는 슬레이브 에로우로 공격하였고 나는 팬텀바리어를 소환하여 막았다.

나 대신에 팬텀바리어가 석화되어 돌돔이 되었는데 나는 시프트로 돌돔을 빠져나와 행크를 패려던 순간 공안이 출동하여 공안들에게 나는 곧 제압당했다.   

 

나는 공안에게 잡혀 재판부에 끌려가 재판원들에게 항의를 했지만 재판원들은 대부분 저 김치녀편이었고 대부분의 그들은 엄벌을 원했다. 하지만 판사도 나처럼 저런 김치녀에게 통수를 맞은적이 많아 피의자의 상황을 이해한다고 밝혀 결국 정당방위로 인정되고 풀려났다.  

 

한편 류피는 자기는 손모가지가 잘려나가서 신체장애가 되었고 자기가 속한 조직원들에게 꼰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