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편집]
2. 상세[편집]
원나블이라는 이름이 일본에서도 통용되는 것은 당연히 아니고, 일반적으로 원피스, 나루토, 블리치를 소년 점프의 3枚看板(3대장급 간판 작품)이라고들 표현한다. 한국어로 번역하자면 3대 간판 작품 정도. 원나블이란 명칭이 절묘하게 세글자에 라임도 맞아들어가서 많이들 부른다. 다만 원나블이라는 단어가 인터넷에서 붙여진 신조어기 때문에 이 단어를 모르는 사람도 많으니 적절한 때에 불러야 좋다.
점프에서 50주년 기념으로 공식 선정한 2000년대 대표 만화에 이 세 작품과 데스노트,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하이큐가 포함되었다. # 점프 얼티밋 스타즈에서는 당대 최고의 인기작들인 만큼 특별대우를 받았다. 다른 작품들의 배틀 캐릭터가 0~2명일 때 원피스는 6명, 나루토가 4명, 블리치가 4명을 배정받았다.[2]
이 세 작품은 연재 기간 15년 이상에[3] 편수가 수백화를 넘어가는 초장기 만화/애니메이션들이며 극장판, 게임, 관련 상품 및 2차 창작 분야에서 꾸준하고 장기적인 점유율을 보여 온 작품들이며, 2004~2010까지의 연간 점프 판매량 1~3위를 독점하였다. # 누적 판매 부수는 원피스가 4억 5700만부, 나루토가 2억 5000만부, 블리치가 1억 2000만 부. #
대체로 원피스가 일본 내에서 굴지의 인기를 자랑하는 데 비해, 나루토와 블리치는 서양에서 선전했던 편이었다. 물론 그렇다고 원피스가 서양에서 인기가 없는 것은 아니며 반대로 나루토와 블리치 역시 일본에서 인기가 많았었다. 어디까지나 상대적으로 봤을 때의 이야기.
단 이 작품들의 인기도 15년이 넘는 오랜 연재 기간을 거쳐 인기와 판매량이 누적되면서 압도적인 수준이 된 것이다. 연재 초중반에는 원나블 역시 다른 만화들을 밀어낼 정도로 압도적이었던 건 아니고[4]당시 강철의 연금술사, 데스노트, 이누야샤 등의 작품들과 인기 경쟁을 했다.[5]
점프에서 50주년 기념으로 공식 선정한 2000년대 대표 만화에 이 세 작품과 데스노트,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하이큐가 포함되었다. # 점프 얼티밋 스타즈에서는 당대 최고의 인기작들인 만큼 특별대우를 받았다. 다른 작품들의 배틀 캐릭터가 0~2명일 때 원피스는 6명, 나루토가 4명, 블리치가 4명을 배정받았다.[2]
이 세 작품은 연재 기간 15년 이상에[3] 편수가 수백화를 넘어가는 초장기 만화/애니메이션들이며 극장판, 게임, 관련 상품 및 2차 창작 분야에서 꾸준하고 장기적인 점유율을 보여 온 작품들이며, 2004~2010까지의 연간 점프 판매량 1~3위를 독점하였다. # 누적 판매 부수는 원피스가 4억 5700만부, 나루토가 2억 5000만부, 블리치가 1억 2000만 부. #
대체로 원피스가 일본 내에서 굴지의 인기를 자랑하는 데 비해, 나루토와 블리치는 서양에서 선전했던 편이었다. 물론 그렇다고 원피스가 서양에서 인기가 없는 것은 아니며 반대로 나루토와 블리치 역시 일본에서 인기가 많았었다. 어디까지나 상대적으로 봤을 때의 이야기.
단 이 작품들의 인기도 15년이 넘는 오랜 연재 기간을 거쳐 인기와 판매량이 누적되면서 압도적인 수준이 된 것이다. 연재 초중반에는 원나블 역시 다른 만화들을 밀어낼 정도로 압도적이었던 건 아니고[4]당시 강철의 연금술사, 데스노트, 이누야샤 등의 작품들과 인기 경쟁을 했다.[5]
5. 서양에서[편집]
서양에서도 비슷한 언급을 찾아볼 수 있다. 원나블 세 작품의 애니메이션판을 The Big Three로, 만화판을 Holy Shonen Trinity, 줄여서 HST로 칭한다. 유투브 돌아다니다 보면 이 Big Three에 대한 언급을 쉽게 찾을 수 있는 편. 이에 대한 양덕의 평가를 듣고 싶다면 여길 들어가 보자.
2000년대 TV에서 더빙 방영되면서 수많은 오덕들의 입덕을 일으켰던 작품들로 알려져있다. 위치도 한국과 비슷해서 셋 다 굉장한 인기를 가지고 있는 애니로 통용되지만 동시에 그만큼이나 많이 까이는 애니이기도 하다. 나루토와 블리치의 막장화로 이미 서양에서도 두 애니의 평가는 많이 떨어졌으며, 원피스가 오히려 정서에는 안 맞는다는 사람들 제외하고는 평가가 좋아 현 상태는 인기는 비슷하고 평가도 많이 상승했다. 그래도 서양에서 최고 인기는 초기부터 어마어마한 인기를 끌어온 나루토. 일단 일본이나 한국에서 통용되는 원나블과는 달리 이들을 지칭하는 순서부터 다르고 (보통 Naruto, One piece, Bleach 순) 이가 인기순이라고 봐도 좋을 듯. 블리치 전성기 때라면 (Naruo, Bleach, One piece 순)
주로 까이는 부분들은 엄청나게 느린 속도와 filler(원 스토리 진행과 관계없는 시간벌기용 에피소드)[13]이고, 그리고 다른 애니를 많이 접한 몇몇 오덕들은 인기에 비해서 떨어지는 작품성[14]과 광빠들의 난동으로 싫어하는 편이다.
2000년대 TV에서 더빙 방영되면서 수많은 오덕들의 입덕을 일으켰던 작품들로 알려져있다. 위치도 한국과 비슷해서 셋 다 굉장한 인기를 가지고 있는 애니로 통용되지만 동시에 그만큼이나 많이 까이는 애니이기도 하다. 나루토와 블리치의 막장화로 이미 서양에서도 두 애니의 평가는 많이 떨어졌으며, 원피스가 오히려 정서에는 안 맞는다는 사람들 제외하고는 평가가 좋아 현 상태는 인기는 비슷하고 평가도 많이 상승했다. 그래도 서양에서 최고 인기는 초기부터 어마어마한 인기를 끌어온 나루토. 일단 일본이나 한국에서 통용되는 원나블과는 달리 이들을 지칭하는 순서부터 다르고 (보통 Naruto, One piece, Bleach 순) 이가 인기순이라고 봐도 좋을 듯. 블리치 전성기 때라면 (Naruo, Bleach, One piece 순)
주로 까이는 부분들은 엄청나게 느린 속도와 filler(원 스토리 진행과 관계없는 시간벌기용 에피소드)[13]이고, 그리고 다른 애니를 많이 접한 몇몇 오덕들은 인기에 비해서 떨어지는 작품성[14]과 광빠들의 난동으로 싫어하는 편이다.
6. 후계자?[편집]
시대가 흐르고 나루토와 블리치가 완결된 지금 소년 점프의 다른 루키 만화들을 거론하는 경우도 늘어났으나, 아직까지 원나블의 후계자는 공백 상태라고 보는 게 합당하다. 모바일 게임, 라이트노벨 등의 컨텐츠가 증가하며 만화 외에도 오타쿠층의 수요가 분산됐고, 만화 시장도 점차 이전처럼 잡지나 단행본이 아니라 전자 쪽으로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인기있는 만화라도 물질적인 단행본 발매부수 표기는 줄어들고 있다. 여러 만화 잡지가 폐간되거나 급격하게 출판량이 줄어든 것에서 보이듯이 만화 시장 자체가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몰락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 세 시리즈를 넘는 시리즈가 나오는 것은 매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소년 점프 내에서의 상대적 인기나, 일시적인 만화책 판매량은 원나블에 근접한 작품이 제법 나오고 있다. 대표적으로 단순히 만화의 인기로만 따지자면 2012년 연재를 시작한 암살교실이 블리치를 넘어 나루토에 비견될 정도였다. 그러나 암살교실은 21권으로 완결됐기에, 원나블처럼 70권 넘게 연재하며 미디어믹스로 '산업'이라 할 만한 규모가 된 만화는 2010년대 이후 소년 점프 내에 없다. 타 장르, 타 잡지 작품까지 합해서 보면 권당 판매량에서 블리치를 넘어선 진격의 거인밖에 없다.# 그리고 진격의 거인조차도 이때 정점을 찍고 매출액이 떨어지게 된다. 원피스와 나루토는 정말 어마어마하게 거대한 산업규모를 가졌던 만화이며 지금도 현재진행중이다. 2018년 기준, 캐릭터상품 연매출로 원피스가 300억엔, 완결난 나루토조차 160억엔을 넘는 실적을 보여주며 캐릭터미디어 산업 전체에서도 톱에 랭크되었다.[15] 블리치 역시 전성기때는 1년에 수십억엔의 실적을 올리던 초대형 만화였다.
아래는 2018 반다이남코 판권별 연매출표.
반면 현재 나오는 루키만화들은 연매출 100억엔은커녕, 연재시작 이후 누적매출이 10억엔도 못넘는 경우가 많다. 고로 몇몇 루키만화들이 애니화로 만화 연간매출을 일시적으로 급격히 올리고, 잠시 주목을 받아 동인계의 인기로 원나블의 후계자로 보일 수 있지만, 수치화된 객관적 산업 규모를 보면 원피스/나루토는커녕 블리치의 발끝도 못쫓아오는 만화들이 대다수이다.
2008년의 소년점프 신작들인 토리코, 바쿠만, 누라리횬의 손자가 잠시 점프 차세대 3대장이랑 별명으로 불리긴 했으나 이 작품들은 완결할 때 까지 권당 100만 부도 돌파하지 못했다. 그리고 누라리횬의 손자는 후반부의 인기 저하로 연재종료되었고 애니메이션은 국내 더빙도 되지 않았다. 토리코는 2015년 9월 25일이 넘어가면서 순위가 중위권에서 떨어져서 급속도로 하위권으로 진입한 이후로 급전개가 계속 되다가 급하게 종결되어 결국 용두사미의 퇴물사천왕이라는 별명까지 가지고 있다. 바쿠만은 완결 때까지 인기는 좋았으나 연재 기간이 길다고 하기는 힘들다.
이후 한국에서 '구세대 원나블은 원피스/나루토/블리치, 신세대 원나블은 원펀맨/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블랙 클로버'라고 주장하는 트윗이 잠시 돌아다닌 적이 있었다. 다만 어디까지나 앞글자가 맞아 떨어져서 그렇게 부르는 것 뿐이고,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의 권당 단행본 판매량은 나루토의 60~70% 정도고, 블랙 클로버의 경우 블리치는 고사하고 이후 연재된 작품들에도 미치지 못한다. 원펀맨은 이웃집 영 점프의 웹코믹 작품이므로 애초에 소년점프 소속조차 아니고.
원나블 세 작품의 후계자까지는 아니어도 소년 점프의 세대 교체는 쿠로코의 농구, 암살교실, 하이큐,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같은 작품으로 무난하게 되고 있다.휴재중인 헌터X헌터는 제외하고 소년점프 간판 작품이라 불리울 수 있는 척도인 단행본 당 판매량으로 따지면 2014년은 원피스, 나루토, 하이큐, 쿠로코의 농구 순이었다가 2014년 쿠로코의 농구와 나루토가 완결됨에 따라 2015~2016년 원피스, 암살교실, 하이큐 순을 유지했고, 2016년 암살교실이 완결됨에 따라 2017년과 2018년에는 원피스,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하이큐, 약속의 네버랜드 순이었다.
2019년 소년 점프 단행본의 1달 오리콘 추정치는 원피스가 180만부 가량,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와 약속의 네버랜드가 50만대 중반, 하이큐가 50만부 초반 정도다.원나약하 애니메이션 흥행으로 대박을 터뜨린 귀멸의 칼날이 원피스를 제외한 이 셋을 모두 추월하고 헌터X헌터나 블리치와 비슷한 한달 70~80만부 수준까지 급상승했으나, 이미 2019년 초에 작가가 최종장 돌입을 예고했기에 어디까지 계속될지는 의문.
소년 점프 내에서의 상대적 인기나, 일시적인 만화책 판매량은 원나블에 근접한 작품이 제법 나오고 있다. 대표적으로 단순히 만화의 인기로만 따지자면 2012년 연재를 시작한 암살교실이 블리치를 넘어 나루토에 비견될 정도였다. 그러나 암살교실은 21권으로 완결됐기에, 원나블처럼 70권 넘게 연재하며 미디어믹스로 '산업'이라 할 만한 규모가 된 만화는 2010년대 이후 소년 점프 내에 없다. 타 장르, 타 잡지 작품까지 합해서 보면 권당 판매량에서 블리치를 넘어선 진격의 거인밖에 없다.# 그리고 진격의 거인조차도 이때 정점을 찍고 매출액이 떨어지게 된다. 원피스와 나루토는 정말 어마어마하게 거대한 산업규모를 가졌던 만화이며 지금도 현재진행중이다. 2018년 기준, 캐릭터상품 연매출로 원피스가 300억엔, 완결난 나루토조차 160억엔을 넘는 실적을 보여주며 캐릭터미디어 산업 전체에서도 톱에 랭크되었다.[15] 블리치 역시 전성기때는 1년에 수십억엔의 실적을 올리던 초대형 만화였다.
아래는 2018 반다이남코 판권별 연매출표.
반면 현재 나오는 루키만화들은 연매출 100억엔은커녕, 연재시작 이후 누적매출이 10억엔도 못넘는 경우가 많다. 고로 몇몇 루키만화들이 애니화로 만화 연간매출을 일시적으로 급격히 올리고, 잠시 주목을 받아 동인계의 인기로 원나블의 후계자로 보일 수 있지만, 수치화된 객관적 산업 규모를 보면 원피스/나루토는커녕 블리치의 발끝도 못쫓아오는 만화들이 대다수이다.
2008년의 소년점프 신작들인 토리코, 바쿠만, 누라리횬의 손자가 잠시 점프 차세대 3대장이랑 별명으로 불리긴 했으나 이 작품들은 완결할 때 까지 권당 100만 부도 돌파하지 못했다. 그리고 누라리횬의 손자는 후반부의 인기 저하로 연재종료되었고 애니메이션은 국내 더빙도 되지 않았다. 토리코는 2015년 9월 25일이 넘어가면서 순위가 중위권에서 떨어져서 급속도로 하위권으로 진입한 이후로 급전개가 계속 되다가 급하게 종결되어 결국 용두사미의 퇴물사천왕이라는 별명까지 가지고 있다. 바쿠만은 완결 때까지 인기는 좋았으나 연재 기간이 길다고 하기는 힘들다.
이후 한국에서 '구세대 원나블은 원피스/나루토/블리치, 신세대 원나블은 원펀맨/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블랙 클로버'라고 주장하는 트윗이 잠시 돌아다닌 적이 있었다. 다만 어디까지나 앞글자가 맞아 떨어져서 그렇게 부르는 것 뿐이고,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의 권당 단행본 판매량은 나루토의 60~70% 정도고, 블랙 클로버의 경우 블리치는 고사하고 이후 연재된 작품들에도 미치지 못한다. 원펀맨은 이웃집 영 점프의 웹코믹 작품이므로 애초에 소년점프 소속조차 아니고.
원나블 세 작품의 후계자까지는 아니어도 소년 점프의 세대 교체는 쿠로코의 농구, 암살교실, 하이큐,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같은 작품으로 무난하게 되고 있다.
2019년 소년 점프 단행본의 1달 오리콘 추정치는 원피스가 180만부 가량,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와 약속의 네버랜드가 50만대 중반, 하이큐가 50만부 초반 정도다.
그냥 페테따위는 안 깝치는게 좋음
원나블 최약체 블리치조차
넘사벽취급을 받고있는데
어딜 정어리테일이 ㅋㅋㅋㅋ
원나블이후 블리치만이라도 넘어선만화
현재 진격거밖에없음
진격거는 원피스랑 비등한수준이고
서양에서도 홀리 쇼넨 트리니티라고
칭송하는 일본만화 삼대산맥을
무슨 페어리테일따위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