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지간하면 철든다고 들음

공병이라 철 ㅈㄴ 많이 들긴 했지

미필임

주변을 보니 철이 든다기보단 숨겨져있던 성향이 싹트는거같음. 그냥 세상물정을 잘 모를뿐 본바탕이 괜찮은 사람은 철들어서 나오는거고, 아닌놈은 나쁜 성향이 더 강해져서 나오고.

츄잉에서 군대 다녀오셨다고 하시는 분들 보면 아닌 것 같아요

군대가서 철들기는. 애초에2년을 갖다버리는데 미래를 생각안할수가없음.

주변 친구중에 철든새끼 1도없음 근데 철들면 또 괴리감생길꺼같음

철 (총)

여기 다 공익이라 몰를걸

사람마다 다른 거 같긴 해요. ㅎㅎ 저 같은 경우엔 군대가서 이때까지의 한심함과 부족함에 반성하고 해야 할 일을 찾아서 공부하고 유학까지 성공했습니다만 하하..

안든새1끼 반 든 새1끼 반이였음

물리적으로는 확실히 들지

그냥 사람마다 다 다름....
군대에서만 철든 척 하고 나와서 다시 복구되는 애들도 있고.....
그냥 진짜 일관성 있이 변화없는 애들도 있고
완전 180도 바뀌는 사람도 있고
어느 정도 영향을 받은 사람도 있고

어떤 경험에서 자신이 어떤 의미와 교훈을 얻고 실행으로 옮기냐에 따라 다른 것이지 다 똑같은 것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