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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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민주주의 국가 vs 최고의 전제정치 국가

ViolinOfD | L:0/A:0 | LV0 | Exp.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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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 | 2019-06-29 22:26:45 | 3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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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흥미로운 vs가 나와서 그걸 좀 갈무리해서 적어봅니다.

국가의 정치성향은 제목대로지만 각 국가의 국력은 비등하며 최악으로든 최고로든 향후 150년간 국가간의 파워밸런스는 무너지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무조건 망명을 해야한다는 가정하에서 어디를 선택을 할 것입니까?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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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왕강패상 2019-06-29 22:29:51

용의 꼬리보다 뱀의 머리가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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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olinOfD 2019-06-29 23:03:27

@용왕강패상

답변감사합니다.
(를 빼먹어서 추가했습니다.)
최악의 민주주의 국가이기 때문에 뱀의 머리가 되기 전에 잘릴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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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0SirCrocodile 2019-06-29 22:49:24

최고의 전제주의면 당연히 후자지;
전제주의가 어떤 한명한테 모든 권력이 집중되는 독재 체제인데 그게 최고의 전제정치면 그 한명이 역대급 성군일꺼란 생각을 해 봐야지 그 정도면 국민 개개인이 괜찮은 삶을 누릴 수 있고 그 사람이 뛰어난 능력까지 가졌기에 경제적으로도 우월해 질 수 있는거임.. 전제정치는 그 권력 집중자가 악행을 일삼을 때 독재라 불리며 부정적인 시각이 생기는거고 누구보다 뛰어난 성군이 권력을 가지면 훌륭한 리더를 따를 수 있는 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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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olinOfD 2019-06-29 22:57:47

@Mr0SirCrocodile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다만 전 저 조건에서 150년간 파워밸런스는 최고든 최악이든 유지할 것이라고 말한게
조건은 현재 최악의 민주주의 국가, 현재 최고의 전재정치 국가이며 변동될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음에 대한 암시였습니다.

최고의 입헌군주자가 혹은 최악의 민주주의 의장이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것 까지 고려되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망명 후 1년안에 최고의 전재정치 국가의 군주가 모종의 이유로 죽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차기 군주가 어떤 정치를 할지는 미지수 입니다.

만약 차기 군주가 최고의 전제정치를 계속하면 태평성대일 것이지만 차기 군주가 최악의 독재자라면 국가의 분위기가 단번에 바뀔 수 있는 것이 전제정치입니다.
물론 전 vs에 다음 군주가 어떤 성향인지는 정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면 결론이 뻔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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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맨 [L:7/A:145] 2019-06-29 22:54:03

편안하고 배불리 먹여주는 곳을 선택할테니 후자겠군요.
만약 전자도 최상의 상태라면 전자를 고를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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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olinOfD 2019-06-29 23:05:02

@인간맨

답변 감사합니다.

민주주의 국가의 단점은 최악의 상태에서 대표의 변동으로 최고의 잠재력을 가지는 상태로 바뀐다고 하더라도 국가의 분위기와 상황이 급진적으로 변하기 힘든 점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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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캣 2019-06-30 00:28:09

한참 고민되긴함 ㅋㅋ
후자같은경우는 유능력하면 또 글렇게 좋을수가 없는대 대신 인권이나 이런부분은 최고지도자의 정치상황에따라 무시될수도 있기에 좀 그렇고 푸틴같은경우도 측근비리가 많다잖음
근대 전자같은경우는 페미같은 에들이 설치는꼴을 봐야한다는점이 ㅈ같음
민주주의이기 때문에 정치인들이 분명 그런사람들 표라도 받아서 당선되려고 하니
사회갈등이나 국가운영의 생산성이 떨어질 확률이 크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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