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팔장애 오로치마루vs약기운 지라이야

 

처음에는 18~19권에 나온 오vs지의 대결에서 

서로간의 핸디캡에 우열을 가릴 수 없다고 생각했지만 곱씹으면 곱씹어볼수록

오로치마루의 핸디캡이 더 심각하다고 느낍니다.

왜?

 

 

작중 약을 탄 술을 마시고 다음날 일어나 몸살기운을 느끼는 지라이야

몸이 저려 젓가락도 제대로 못들겠다고합니다.

 

 

 

 

 

그런데 몸컨디션이 멀쩡한 시즈네 나루토랑 동일한 속도로 달리네요.

젓가락 들 힘도 없지만 뜀박질은 자신있나보죠?

 

그와중에 나루토 백덤블링하면서 가는거보소

 

도착도 동시에 했습니다.

 

몸이 저려서 젓가락도 못들겠다고한 양반이 이게 가능한걸까요?

지라이야는 평소 엄살이 심하거나 몸살기운은 금방 회복했거나 둘중 하나겠죠.

후자일 확률이 높습니다.

 

 

왜? 시즈네피셜로 약효가 몇시간 지속될거라고 했지만 

싸움 전반부와 달리 후반부에는 차크라흐름도 어느정도 돌아와 술법을 구사했기때문이죠.

 

 

성공적으로 분타를 소환하고 술법스케일도 커진 모습입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차크라흐름은 아직 개판이지만 몸살기운은 회복한 지라이야vs양팔장애 오로치마루

 

간만에 재회한 두 전설의 세닌자.

지라이야는 몸이 저리다고 했을때와는 딴판인 표정

웃고 있습니다. 몸상태는 회복되었다는걸 알 수 있죠.

반면 오로치마루는 식은땀을 흘리고 있네요.  왜?

 

 

시귀봉진에 당한뒤부터 극심한 고통이 동반되었기때문입니다.

지라이야 보고 긴장해서 흘렸다는 개소리 없기를 바라며

츠나데 만났을때의 얼굴도 올립니다^^

 

 

여기까지만봐도 오로치마루의 핸디캡이 더 심하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오로치마루는 인술도 못쓰고 몸상태도 안좋아보이는데

지라이야는 어쨌뜬 인술은 사용가능하고 몸상태도 좋아보이니까요.

 

 

 

자, 그럼 서로간의 싸움을 보시죠.

 

인을 맺는데 전혀 문제가 없는 지라이야

확실히 오면서 몸살기운은 회복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착지도 안정적으로 하는 지라이야

그리고 위 두 장면에서

약발=>차크라흐름 개판=>신통치 않은 술법

몸과 관련된 내용은 일체 언급이 없고 술법 얘기뿐인 지라이야

 

 

즉, 몸살기운은 없는 상태고

차크라흐름 핸디캡vs차크라가 있어도 인술을 못씀+팔고통 핸디캡의 대결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 결과는?

 

 

오로치마루는 지라이야 상대로 상처 0

지라이야는 오로치마루 상대로 모가지 뜯기고 갈비뼈랑 다리뼈 박살

 

 

차크라흐름은 문제없지만 인술 자체가 사용불가능했던 놈vs차크라 흐름은 개판이였지만 그래도 인술은 사용가능했던 놈

=>전자 압승

 

젓가락 자체를 못드는 놈vs젓가락 들기도 힘들었지만 전부 회복한 놈

=>전자 압승

 

 

결론

지라이야보다 오로치마루가 가진 핸디캡이 더 심각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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