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토 강한건 맞는데
어차피 미나토도 카게급인물일뿐인데 격이 다르다는 표현을 쓰시길래 어떤면에서 그런건지..
궁금해서 그럽니다.
1. 구미사변때 오비토를 퇴각시키게하긴했지만 죽인것도 아니고
오비토가 닌자세계의 재앙이 될 걸 예상했으면서도 자기가 직접 처리하려고하지않고
나루토한테 맡기고 죽었죠.
마치 페인에게 죽으면서 뒤를 나루토에게 맡긴 지라이야처럼말이죠.
급이 다르다면 그 자리에서 오비토를 죽이고, 자신의 목숨도 유지하면서 구미도 깔끔하게 해결해야 급이 다른거아닐까요.
자기 목숨 날려가면서 해결했는데 격이 다르다는 표현을 쓰기는....
2. 킬러에이가 높게 평가한거로 따지기에도.. 에이는 킬러비도 높게 평가했습니다.
그리고 에이와 미나토의 첫 대면에서 에이가 미나토를 대하는 태도입니다.
"해치울 수 있어" 자기보다 속도는 빨라도 이길 수 있는 존재라고 판단했죠.
처음부터 미나토를 인정한게 아니라 미나토와 "여러번 싸우면서" 인정한겁니다.
그리고 에이의 몸에는 선대 라이카게마냥 흉터나 상처가 없습니다.
미나토와 여러번 붙었으나 둘다 별 데미지가 없었다라고 봐야겠죠.
결국 둘다 카게급인물
오히려 미나토와 싸울때보다 최소 16년이상 지나서 더 강해진 라이카게가
사스케와의 첫 대면에서 제법이라고 했으니 사스케가 더 높게 평가받은거 아닙니까?
3. 지라이야가 평가한 십년에 한번 나올법한 인재 멘트?
히루젠은 오로치마루가 수십년에 한번 나올법한 인재라고 했습니다.
오로치마루도 카게급 인물이죠.
이걸 통해서 알 수 있는건
강한건 맞는데 순신과 비뢰신이 주 기술인 카게급인물일뿐
격이 다르다 라고 느낄만한 건덕지는 없어보이는데 어떤 점이 그런건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