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 런쳐 잡아내는 반속의 타이런트가 댐네이션이잖아.
타이런트 버전이 한두개냐 ㅡㅡ 그럼 본문에 댐네이션이라고 명시를 하던가
그리고 에토 크기묘사가 오락가락하긴 하는데 후루타 니무라랑 싸울 때 정도 보면 에토 크기도 이미 10m는 훌쩍 넘어감. 괴수대전 수준으로 갑자기 만화 바뀌었다고 욕먹긴 했는데.
그리고 에토 단순히 도약만으로 하늘 높은곳에서부터 아예 유성처럼 쾅하고 떨어질 수 있음. 거의 비행 수준으로 날아오면서 코쿠리아에 강습한거 보면 단순 몇십미터 도약은 아니고, 그 상태로 그냥 건물에 들이받아도 에토 별 대미지 없고 대형 압착 프레스기(구울 처형용)도 그냥 완력으로 뜯어 제껴버리고 탄환만큼 빠르진 않아도 흑탄 하나하나가 콘크리트 건물 옥상 개박살내면서 크레이터 만드는 수준인거 감안하면 버킨 제외하고는 에토 1대1은 고사하고 다구리쳐도 이길까말까 걱정해야 할 것 같은데.
흑탄이 위력은 강한 대신 속도는 느려도 탄환에 비해 피격되는 크기가 크고 아예 그물망처럼 촘촘하게 밀집해서 쏠 수도 있다는 거 생각하면 총보다 훨씬 까다로울 듯.

그리고 로켓 런쳐는 근거리 아닌 이상 아무리 도쿄구울이 속도가 줫밥이어도 순간 속도에선 크게 안 뒤쳐지니 충분히 피할 수 있음. 에토 방어력이랑 맷집 생각하면 정빵으로 카구네 얼굴 부분에 맞춰도 별 데미지는 못주겠다만. 도쿄구울이 속도 설정집 나오고 속도 팔다리 다잘린 장애인 된 건 맞는데 순간속도 부분에서는 크게 의미 없음. 에토 주력이나 카네키 주력이나 니무대쉬나 이런거 다 달리기 기준이라. 시속 42km였나 니무대쉬가.

그리고 2번 전력으로 도망가면 절대 못잡음. 그냥 하늘로 도약해서 몇백미터씩 붕 날아가기만 해도 멀뚱멀뚱 손가락이나 빨아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