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일부 특정 게시판을 제외한 대부분의 츄잉러분들이 '남성' 분들이실텐데요.
츄잉러분들의 대략적인 나이대가 궁금해서 (는 핑계고 그냥 아직 군대를 안가신 자라나는 새싹분들의 인구조사가 하고싶었습니다^_^)
간단한 문제를 준비해봤습니다!
빠밤!
《다음 글의 상황에서의 각 계급별 장병들의 행동중 바른 행동을 한 장병을 선택해주세요》
【어느 한가한 일요일 오전, 대부분의 장병들이 종교활동, 숙면, 개인활동 등으로 시간을 보내는 중에 느닷없이
★★★★.. 사령관이 예고도없이 나타났다!!
당직 간부들 너 나 할것없이 모두 비상이 걸린상황에서도 태연하면서도 포스있게 돌아다니며 장병들의 휴식을
둘러보던 중... 이제 막 사령관이 왔다는 소식을 알고는 복도에서 다른곳으로 대피하려던 찰나, 사령관의 눈에
띄어버렸다!!
"흠, 자네..."
사령관이 말을 꺼낸지 약 0.5초, 순간 당황해버렸지만! 이 장병은 그 짧은 시간동안에서도 눈앞의 사령관의 말이
더 이어지지않는다는 것을 직감하고 다음 행동을 보이는데..】
1.옛!!!!!!!!!!!! 사! 령! 관! 님!!!!!!!!!!!!! 부르셨습니까!!!!!!!!!!!!!!!!(진지)
「자신의 부대에 전입온지 일주일도 되지않은 훈련병때의 기운이 남아있어 너무도 거슬릴정도로 크게 대답한 킴 이병」
2.옛! 사령관님!!
「'아직 밑바닥이라도 부대생활엔 꽤나 녹아들었지!' 모든것을 적당적당히 다 할줄 아는 입대한지 10달은 된 췌 일병」
3.예, 사령관님.
「'생일을 두번 보냈지..' 이젠 위보다 아래가 더 많은 짬밥 좀 먹고 기합빠진 1년 5개월차 빡 상병」
4.아, 저 부르셨습니까~??
「빼돌릴껀 다 빼돌리고 이제 들고나갈 짐도 다 싸놓은 제대 3일전인 이미 자신은 민간인인줄 아는 씬 병장」
딱! 보면 답이 보이는 상황이면서도 의외로 군필과 미필의 유무를 가릴수 있을만한 내용을 다룬 문제입니다!
왜 유머글에 올리느냐, 하고 물으신다면 오답자들의 투표수를 보며 웃으시면 됩니다 크크
또 정답을 모르는 분들에겐 정보글이 될 수도있고, 군필과 미필이 얼마나 있는지(물론 안하고 넘어가는 분들이 대다수이겠지만..)도
알수있는 정보글이 될 수있죠!
하나 주의해주실 점은 절대 정답을 아시는분들은 댓글로 정답을 말하지마시고 그저 투표오답자들을 보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를
연발해주시기바랍니다 (__) 안그러면 이 글의 목적이 아예 사라져버려요 ㅠㅠ
최대 3명까지의 정답체크가 가능합니다!
그럼 모쪼록 정답이라고 생각하시는 번호에 투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