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우리나라는 정의롭거나 옳은 일을 하면 그 사회에서 배신자, 멍청이 등으로 낙인받기 마련입니다.
물론 SNS같은 곳에서야 대단하다, 존경스럽다 하지만 실제로 그런 일을 한 사람들의 삶을 보면 순탄치 않죠.
군대 비리를 언론으로 알린 사람도 해병대에서 왕따에 뭐에 다 경험했다고 하니까요.
이런 일이 비일비재하고 일명 평민들은 돈 벌기 어려운 상황인데 몇이나 자기 돈줄을 잘라내고 도울까 싶기도 합니다.
외국 실험결과 어떤 사건을 보는 사람이 많을 수록 개인이 느끼는 책임감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그래서 30명이 어느 사건이 일어나는 현장을 목격할 때와 10명이 볼 때와는 확연히 신고의 수는 줄고 신고하는 시간은 늘어난다고합니다.(10시에 사건 목격 시 12시에 신고하는 그런 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