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리는 지금까지의 그 어떤 적보다 강하다.
(브로리 극장판 中 힘의대회의 강적들을 회상하는 오공의 모습)
그 '적'에는 힘의대회때 등장한 지렌도 포함된다.
브로리는 지렌보다 더 나중에 나왔고
비교적 최신언급이기 때문에
히루젠 역최호드립 이런걸로 치부할 수도 없고,
단순히 전투씬이 굉장하다던가
적당히 띄워주기 위한 관용적 표현도 아니기때문에
부활의F 시놉시스를 예시로 들고오는것도 부적절하다는 생각이다.
브로리 극장판의 스케일이 지렌전을 뛰어넘는다는 언급을
대부분 전투씬 스케일이 굉장하다는 의미로 받아들이지
이걸 브로리가 지렌보다 강하다는 근거로 내세우는 사람은 없다.
신들을 초월하는 대결이 어쩌고저쩌고 하는것도 위와 같은 맥락이지
명백하게 '지금까지의 그 어떤 적보다' 라고 명시된 것과는
전혀 다른 맥락이다.
팬보이들끼리 침튀겨가면서 파괴신보다 2만큼 쎄니 3만큼 쎄니
뇌피셜 주고받는게 스코어 1이라 치면
제작진 측에서 공식적으로 직접 제시한 시놉시스 쪽은
스코어 50? 100?
그 무게나 공신력부터가 차원이 다르다고나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