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 시리즈 20주년을 기념하여, 롱기누스의 창을 실제로 달에 찌르자는 취지의 프로젝트가 발족되었다고 합니다.
작중에서 롱기누스의 창이 달표 면에 도달하는 장면을 재현하는 게 목표라고 하는데요.
일본 최초의 민간 달표면 무 인 탐사팀 'HAKUTO'가 기술 협력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
필요한 자금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READYFOR'에서 모금중이고, 목표 금액은 1억엔(!)이라고 합니다.
4월 5일까지 자금을 모아 1억엔을 달성했을 경우에만 프로젝트가 실행된다고 합니다.
만약 프로젝트가 실행되면 2015년말 - 2016년말에 미국에서 전체 길이 240mm의 창 이 발상될 예정이랍니다.
자금을 지원해준 사람들에게는 새로 그린 일러스트 포스터, 티셔츠, 이번에 사출되는 롱기누스 창의 복제품 등
금액에 따른 특전이 선물로 제공 될 예정이랍니다. 2015년 1월 30일에는 프로젝트 기자 회견도 있었다는데요.
'모금 기간이 65일밖에 없 기 때문에 고민할 시간이 없다.
여러분의 지갑에서부터 서비스! 서비스! 지원을 부탁 드린다'며 적극적으로 홍보중이랍니다.
과연 1억엔이 모일지 지켜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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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네는 무슨 프로젝트가 달에 롱기누스를 쏘아보내는 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