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xxxx년 xx월 xx일
"이날을 기점으로 세계는 크게변화한다. 그래 그것은... 요괴, 외계인, 이능력자.. 아니 현실에 있는 이론으론 설명하기 힘든 그런 존재가 나타난 것이다. 나는 그들을 이렇게 생각한다. 현재의 인간이 진화한 '것' 이라고."
그만-!!!!!!!!
"머냐고 이 어딘가에나 있을법한 열혈 소년배틀물 프롤로그같은 프롤로그는, 거기다 xxxx년 xx월 xx일이라니 수상해 것보다 언제인지도 모르잖아!!!"
"역시 소설하면 배틀물이잖아? xx라고하는게 더 떡밥도 크고..."
"잘~알겠어 넌 다물어 내가할꺼야 내가 소개할거야 그러니까 넌 말하지마! OK?"
"칫-"
"이 소설은 할 짓 없는 글쓴이와 잘생기고 공부, 운동, 사교 모두 만점인 팔방미인 주인공소년 A와 쓸대없고 인간쓰레기인 오타쿠소년 B가 보내드리는 일상소설입니...."
"어이 잠깐."
"?"
"누구야 '잘생기고 공부, 운동, 사교 모두 만점인 팔방미인 주인공' 은?"
"물론 나다"
"그럼 그 뒤에 나오는 어찌못할 오타쿠소년 B는?
"물론 너다"
"뒤져라-!!!!!!!!!!!"
이 소설은 할 짓 없는 츄잉여가 생각나는대로 갈겨쓰는 잡소설입나다.
"어이 멋대로 소개하지말라고"
"맞아 좀 더 멋진 프롤로그..."
프롤로그 끝
"짜샤- 대사는 전부 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