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자몬같은 경우는 그래도 용...이라는점에서 대강 넘어가구싶구요
크레니엄몬 같은 기사도 있었을것같고 달리 이견은 없을줄알았는데 아무래도 '성'기사같지 않아 좀... 그랬던같네요
슬레이프몬같은 경우엔 맨처음부터 좋았습니다 라무네스에 나왔던 수호기사도 생각나고
두프트몬은 그냥 동그란 눈에 가는허리... 이정도만해도 흡족... 배색이 좀 제스타일이 아닐뿐이지 나름 고풍적인 디자인이라 괜찮았습니다
근데 간쿠몬은... 그냥 기사도 뭐도 아니고 무투가같은 느낌이... 반쵸계 디지몬들의 수장같은 느낌?... 이외엔딱히...
로열나이츠안에서 연장자역할 고참역할 아저씨역할...하는것같은데 그런게 정서상 안맞는듯하고...
7대마왕중에서 그 악어같은 디지몬도 마왕같진않았는데 어쨌든 사악해보여서 별생각없었거든요 그냥 7대마왕들 나란히 있는거보니까 위화감도 없고 배르제브몬은 그냥 간지캐고 테이머즈 진주인공같아서...
간쿠몬......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