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은 아이들의 마음이 실체화한겁니다. 그 말은 문장의 근원은 아이들의 마음이라는 거죠
무인편 아포카리몬과의 싸움에서 문장이 파괴되었지만 아이들의 마음이 사라진게 아니기 때문에
그 마음의 힘으로 완전체와 궁극체로 진화합니다.
그말은 문장의 유무와 관계없이 그 근본이 아이들의 마음에 의해 완전체 이상으로 진화가 가능하다는 겁니다.
그런데 02에서는 워게임에 문장의 힘을 디지털 월드의 정화를 위해 사용해 문장이 사라짐으로
완전체 이상으로는 진화 못하고 그 문장을 계승한 캡슐체로 진화하는데..
사실은 문장이 사라진다고 아이들의 마음이 사라지는게 아니기 때문에 02에서도 완전체나 궁극체로 진화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워게임때 문장의 힘을 다사용해서 문장이 사라졌다고 완전체 이상으로는 진화를 못하죠 아이들의 마음이 사라진것도 아닌데도 말이죠..
02라는 새로운 시리즈가 나오면서 캡슐같은 새로운 형태의 진화를 위해서 넣은 설정이지만..
사실은 문장의 설정인 문장은 마음이 실체화한 것이며 실제로 완전체 이상으로 진화한건 문장의 힘이 아닌 마음의 힘으로 진화한것이라는
설정을 단지 문장의 힘을 사용해서 문장이 사라짐으로 진화하지 못한다는건 새로운 형태의 진화를 보여주기 위해 넣은 내용으로 인해
설정이 붕괴된게 맞는 겁니다.
처음부터 완전체 이상의 진화는 문장의 의미 즉 아이들 자신의 마음속의 장점을 올바르게 사용했을때 진화했어요
그레이몬이 메탈그레이몬으로 진화했을때 보면 태일이가 위험한 상황에서 진화한게 아니라 태일이가 자신의 용기를
소라를 구하기위해 올바르게 사용했을때 메탈그레이몬으로 진화했어요 그리고 애초에 완전체 이상의 진화는 위험이 아니라
문장을 올바르게 사용했을때 즉 마음속의 장점을 올바르게 사용했을때가 진화조건이고 아이들과 디지몬이 성장하면서
위험할 때만이 아니라 필요한 상황에서는 성숙기, 완전체, 궁극체로 진화할 수 있을 만큼 성장했고 완전체이상 부터는 위험은
더이상 진화조건에 필수가 아닙니다.
그리고 님 말대로 위험이 요소라면 02에서도 아이들은 항상 위험한 상황속에서 싸웠는데 진화못한건 말이 안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