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말하자면 재밌게 읽었습니다

요즘들어 집에서 읽으면 집중력이 떨어지는 데도

오랜만에 집중해서 읽을수 있었습니다

 

주내용은 너희들중 1명이 배신자다

란 내용으로 주사위 굴러 골을 향하는 건데

6권에서 7명이서 사이좋게 신을 공략하나 했더니만

아직까지 보면 지들 이득챙기기 위해 룰을 조작해서

꼬일대로 꼬인 상황이 만들어 진거 같습니다

누가 말하던데 꼬인실은 불태우거나 압도적인 힘으로 풀면 된다던데

 

일단 지브릴이 전생에 대해 신경쓰는것을 보니 과거 성배?대전에서

아르토슈를 신살한 3번째 존재가 신경쓰여서 인지는 모르겠네요

6권에서 이즈나에 의해 슈비와 이마니티의 연결고리가 보였으니까요

5권에서 지브릴은 이마니티에 대한 끊임없는 자문자답을 했으니 6권에서 찾은 힌트로

뭔가의 답에대한 길을 찾아낸것 같기도 하고요

 

마지막으로 책의 뒷부분 예고란에 써저있는

이즈나가 말한 둘이서 최강인 공백이기에 한 치명적인 거짓말은

우리들(공백)에겐 패배란 없다가 아닐까요?

너무나 강하기에 여태껏 심지어 게임신에게 조차 이겼으니 말이죠

 

6권의 라쿠는 승리라곤 아무리 찾아도 없던 녀석이지만 마지막에 가서

패배 라고 할만한 승리를 하게됩니다-죽는 사람은 없다면서 죽음

그에 대비가 되게 패배라곤 찾아볼수 없는 공백에게

승리이지만 승리라 할수없는 패배(사망자)를 만드는게 다음권에 주 내용이 아닐까 십네요

굳이 말하자면 죽는 사람은 없다라고 말한 공백에게 누군가 반드시 죽는 게임을

강요시켜 어떻게 해결하냐란게 중요한것 같습니다

7권에서 계속 반복해 나오는 핵심은 정석 깨기입니다

아마 그 누구에게도 지지않는 공백의 정석을 깨는것일지 버틸것인지 기대되네요

 

진짜 마지막으로 올드데우스님 너무 예쁨

노겜노라에 새로운 최애캐가 나올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