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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사람들이 라노벨을 판타지소설보다 낮게 보나요?
きる | L:50/A:536 | LV31 | Exp.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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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 | 2015-11-09 10:31:55 | 9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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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냥 둘다 소설이라고 생각하는데

제가 오버로드는

라노벨같지 않다고 판타지소설 같다고

몇주전인가 글 올린게 있는데 (댓글링크)

 

이걸 무슨 오버로드를 심하게 찬양한다면서 머라머라 하는 글이 아직도 올라오는거 보니 참..

이건 판타지 소설 > 라노벨 소설 이라고 생각하셔서 그렇게 생각하시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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きる [L:50/A:536] 2015-11-09 10:39:15
그리고 오버로드 심하게 찬양하는글은 어디에도 없던데
다들 그냥 오버로드 관련 얘기만 했을 뿐이고
오버로드 일러스트 짤 올리면서 오버로드 빤거 밖에 없는데
이게 왜 심하게 찬양한다는거지요
댓글에도 보면 오버로드가 뭐보다 재밌고 뭐보다 낫고 뭐보다 대단하다 뭐 이런글도 없었고
이건 관리자가 오버로드 게시판을 따로 만들어줘서 해결해야 하는 문제라 보는데
큘이 2015-11-09 10:42:03
@きる
오버로드 글자채는 좋죠 예전에도 내청코 신간발매되면 그런소리 나왔죠...

시간문제이니 신경끄시면 돼요..
きる [L:50/A:536] 2015-11-09 10:45:34
@큘이
그렇군요
그런데 심하게 찬양한다는 글 보고 좀 어이없었어요
제 기준으로 심하게 찬양한다는건 무슨 오버로드가 다른 작품보다 명작이다 대박이다 더 재밌다
라노벨 탑이다 뭐 이런 소리 하는것들이 심하게 찬양하는거라 봅니다만
큘이 2015-11-09 10:49:53
@きる
저도 내청코 읽었을당시 '필수소설이다'라고 했는데...지금생각하면 이불킥이죠...;;;;
きる [L:50/A:536] 2015-11-09 10:50:53
@큘이
본인이 너무 재밌게 읽어서 그렇게 표현할 수는 있는건데
그게 너무 과하거나 타 작품을 까내리면서 치켜세우는게 문제라고 봐요
큘이 2015-11-09 10:52:12
@きる
그렇죠 ㅜㅜ

강제적으로 추천한다는 느낌이랄까...ㅜㅜ

좀 답답한 느낌이랄까...
큘이 2015-11-09 10:40:58
표지부터 일단 저속하단는 느낌을 받으니깐요..-_-;;;

일반인쪽에서보면 만화같은느낌의 표지니깐요...

라이트노벨이라 얇은 느낌도있고... 사람마다 다르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뭐 일본에선 일반 판타지 소설보다 라노벨을 높게쳐준다는 소리는 들었지만...사실인지도 모르겠고...

도움안됀다 라는 소리하는 사람들도있으니깐요.....휴...
きる [L:50/A:536] 2015-11-09 10:43:07
@큘이
'도움안된다' 뭐 이렇게 따지면 이건 판타지소설도 마찬가지라 보고
둘다 문학작품이고 더 저속하다 표현하는건 남을 배려하는게 아닌 사람인거 같아요
저도 뭐 표지가 좀 심한것들은 공공장소에서 대놓고 읽기 불편한건 있지만
큘이 2015-11-09 10:47:47
@きる
저도 라노벨만 1천권을 넘었는데...

가족들 시선이 따갑죠...ㅜㅜ

저같은 경우는 재밌으면 외국소설 한국소설 장르 구애받지 않고사는데...

수준낮은 영국소설은 표기가 그럴싸해서 '좋은 책이네'라고 말하고..

수준높은 라노벨은 '음 좀그러네'라고 많이 들었죠...ㅜㅜ
きる [L:50/A:536] 2015-11-09 10:48:48
@큘이
겉만보고 남 기분 나쁘게 하는 판단은 좀 아닌듯....
큘이 2015-11-09 10:51:41
@きる
특히 단칸방이나 내청코라든가 낙제기사라든가 꾀 좋은내용인데...;;

단칸방은 우정을 알수있고

내청코는 인생의 어두운 부분을 알수있고..

낙제기사는 말그대로 바닥에서 올라오는 모습이 좋은데....

사람들이 겉만 보니깐말이죠..ㅠㅠ
장미공주 [L:13/A:273] 2015-11-09 10:42:37
오십보백보, 도토리키재기이죠. 판소나 라노벨이나 잘 쓴 거는 정말 잘 썼고, 아닌 것은 종이가 아까울 정도니까요.
그리고 오버로드는 정발이 라노벨 출판사에서 나오는 걸로 압니다. 일본에서는 라노벨이 아닌 일반 출판사에서 나오는 걸로 알아요.
きる [L:50/A:536] 2015-11-09 10:44:38
@장미공주
아 일본에서는 라노벨이 아닌 일반 출판사에서 나왔나요?
근데 라노벨은 맞죠?
큘이 2015-11-09 10:48:21
@きる
애매해요....

예스24에서 라노벨카테고리에 오버로드가 없으니깐요..;;;;
きる [L:50/A:536] 2015-11-09 10:49:13
@큘이
그렇군요...
장미공주 [L:13/A:273] 2015-11-09 13:58:06
@きる
요즘은 출판하는 곳이 라노벨 전문이냐 아니냐로 나누니 라노벨이라기엔 애매하죠.
썸바리헬프 2015-11-09 13:40:44
간단한 얘기죠. 작가가 라노벨이라 하면 라노벨인거고 판소라하면 판소인거죠.
일반적으로 라노벨은 괴이한 설정이 많고 스토리 진행에 불필요한 서비스 씬을 많이 넣고 표지부터 벗기고 들어가니 일반인들이 싫어한다고 생각해요. 만약 라노벨에서 서비스씬 빼고 텍본으로 읽으면 판소하고 읽는 재미는 거기서 거기겠죠.
판소도 작품성 같은건 결국 비슷해요.
결국 라노벨도 판소도 장작이 있고 명작이 있죠.
검은콩 2015-11-09 13:42:39
판소+뽕빨=라노벨
Uoo 2015-11-09 16:41:05
찬양이란 게 다른 작품 까내리면서 칭찬하고 그런 것만이 아닌 그 작품에 대해 좋은 점을 크게 부각하고 칭찬하는 등의 예로 포함됩니다.

간단하게 보면 사전적인 뜻으로도 아름답고 훌륭함을 크게 기리고 드러냄. 으로 굳이 까내리거나 하지 않아도 찬양한다고 합니다.

여기서 애매한 건 그 기준이 어떻게 되냐 겠죠. 이건 사람마다 느끼는 차이가 있을테니 그 사람들하고 해결 보시는 게 좋다고 생각하네요.
きる [L:50/A:536] 2015-11-09 16:46:20
@Uoo
제가 오버로드 관련 게시글 눈팅해본 결과 오버로드 작품에 대한 얘기가 주였습니다.
오히려 슬레이어즈인가 뭔가 그거 과거 미화하면서 하는게 찬양글아닌가요.
단지 오버로드가 이번에 좀 떠서 오버로드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았고 오버로드 게시판은 따로 없는 상태였고
그래서 여기서 한두명이 아닌 여러명이 오버로드 관련 얘기를 하게되서 누구눈엔 찬양으로 보여졌을지도 모르며
오버로드를 별로라 생각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보기 불편했을 수도 있지만 그건 게시판을 만들어달라는 요구를 안들어주는
관리자 책임이라고 생각하고, 실제로 신격화 한적도 없는데 신격화를 했다면서 오버로드 별로라며 양산형 라노벨로 까내리는게
더 잘못되어졌다고 판단합니다만.
나세미츠키 [L:43/A:537] 2015-11-09 18:35:29
여기 게시판보면 심하게 빠는거같던데
きる [L:50/A:536] 2015-11-09 20:31:19
@나세미츠키
별로
게시판이 없어서 그런건데
각 게시판에서 그 작품 빠는것들에 비하면
빠는것도 아닌수준
애초에 작품 얘기 밖에 안하더만
나세미츠키 [L:43/A:537] 2015-11-09 21:05:18
@きる
??? 게시판중에서 작품까는게시판은많아도 빠는게시판은별로없음
きる [L:50/A:536] 2015-11-10 14:04:53
@나세미츠키
심하게 빠는거 링크점
저도 심하게 빤다는게 뭔지좀 보고 자제하게요
YuiUi [L:9/A:255] 2015-11-09 18:43:11
전 따로 구분하는게 좀 그렇더군요
라노벨은 캐릭위주로 가는 경우가 많긴 하지만 그래도 판타지적인 작품이 많습니다
라노벨의 초기에는 슬레이어즈나 마술사 오펜같은 것도 있고
최근엔 여러형태의 판타지물도 많죠
즉 라노벨이란 형식안에 판타지적 소재를 사용하는 작품들도 많은데
그걸 꼭 분리해서 더 낫다라고 표현하는 건 좀...
차라리 판타지적 소재를 쓰는 라노벨 작품 중에서 작품성이 뛰어나다라고 한다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마르 2015-11-11 23:48:32
@YuiUi
슬레이어즈나 마술사오펜은 라노벨이란 단어가 나오기 전에 나온 작품들 아닌가요?
YuiUi [L:9/A:255] 2015-11-11 23:59:14
@오마르
그 당시가 이제 막 라노벨이란 장르가 태동하던 시기이죠
그래서 판타지 소설로 보기도 하지만 초기 라이트 노벨의 종류로도 보기도 합니다
사실 공모도 판타지 소설에 공모를 했던 소설이지만
나중에 나오는 라이트 노벨쪽에도 지대한 영향을 주웠기에
라이트 노벨로도 보죠
사냥개 [L:12/A:486] 2015-11-09 22:38:00
그냥 소설 - 판타지, 로맨스, 미스테리, sf, 라노벨같이 생각하면 될 것을 판타지를 미스테리하고 비교하는 거하고 뭐가 다름?
Agcrow [L:14/A:206] 2015-11-10 00:18:16
판소는 대중화된 것도 있는데
라노벨은 대중화 되기가 좀 힘들죠
All you need us kill 이런 거면 몰라도 그것도 엄청 잘 팔린 것도 아님
견어공주 2015-11-10 10:17:26
라노벨은 좀 뽕빨이 껴있으니 혐오감을 느끼는 사람이 꽤 있을수밖에
부처센고쿠 [L:2/A:159] 2015-11-10 20:35:28
라노벨, 애니, 만화 등등의 문화를 낮게보는 풍조가 우리나라에 있어서 그런듯
쫄랑쫄랑 2015-11-11 00:33:10
그냥 오버로드 얘기만 하니까 그런거 아닐까요??

최근에 돌아다니다 보면 4/1은 오버로드 얘기인 것 같긴 한데...

뭐 저는 이렇게 말 많을 바에는 차라리 게시판을 하나 만드는게 나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긴 해요!
오마르 2015-11-11 23:49:57
필력 나름인데 일부 라노벨이 일러스트 믿고 묘사를 대충하는 경향이 있어서 그런 거 같기도 하고요.
기본적으로 결국 중요한 건 스토리전개와 필력. 그리고 떡밥과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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