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양측에서 누가 나온다 하고 싸운 게 아니라서
왕기는 당연히 방난을 신경썼고
이목을 아예 몰랐을듯
흉노 조져버린 걸 시크릿 했으니 말이지
한참 싸우다 이목군이 뜬금포로 나온 거라 당할 수밖에
그리고 애초에 조군은 준비를 단단히 했고
진군은 몽오가 20만 이끌고 한나라 치러 감
조군이 몰려오자 이사는 지원군은 커녕 도성을 지킬 병력도 없다 함
진은 강제징병으로 급조 된 군을 형성
이런 상황에서도 무력 100이상, 지력 100 조합을 상대로
화살 아녔으면 방난 죽여버렸을 것이고
조장 풍기 섭맹은 이미 죽여둔 상태였고
퇴각해서 조나라 바보 만들 수 있었음
몽무 수습 + 상대가 방난
이 두가지 때문에 스노우볼 굴러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