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렇게 대놓고 우리편으로 와라!! 이목은 미쳤냐 화를 불같이 낸다면 오히려 충성심을 보여주는게 된다.
왕전이 정말 이간계를 쓰려고 했다면.. 예전부터 알고 지냈던 사이인것 처럼
친근함을 표현하는 말투로 알쏭달쏭한 말로 둘만의 비밀대화인듯한 말을 나즈막히 속삭이고..
이목에게 수고했다.. 앞으로도 부탁한다.. 이러고 휙 돌아가버리는 것이다..
그러면
이목: ??? (왠지불길한걸) 갸우뚱..
도양왕 측근: 폐하 이목이 적과 내통하고 있습니다.
도양왕: 당장 이목을 잡아들여 목을 베어라.
이목: 왕전 갈대가 없다 받아다오..
이렇게 되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