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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게 직경 수백킬로미터면
블리치내 건물 하나하나가 수십킬로미터내? ㅎㄷㄷ 거인국 ㅇㅈ
이치고 신장도 수백미터되는거 아님? 지렷다..
는 개소리 그만하고 정령정 실체 알려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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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1. 본 고찰은 개인적인 의견이 섞였을 수 있습니다. 걸러서 보실 분은 걸러서 보시길 부탁드립니다.
2. 현실을 기준으로 삼느라, 그리고 정말정말 최대치로 잡느라 무리수를 둔 부분이 있습니다. 이 부분도 걸러서 보시길.
3. 비판이나 이의제기는 환영하지만 욕이나 인신공격은 삼가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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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고찰 1. 정령정에 들어갈 수 있는 인원은 얼마나 될까?
정령정에 들어갈 수 있는 것은 호정 13대와 그 지원병력, 그리고 그들의 가족들입니다. 여기에 진앙영술원 교육인원도 포함해야겠지요. 루콘가 출신이야 가족이 없으니 여기서 가족들은 전부 귀족이거나 귀족 출신들입니다. 이는 시바 잇신과 시바 카이엔을 연달아 잃고서 몰락한 시바 가문이 루콘가로 쫓겨났음을 보면 , 이는 거의 확실하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정령정 내부는 호정 13대와 관련자, 가족들 외에는 출입조차 허가되지 않습니다.
자! 그럼 호정 13대의 인원은 얼마나 될까요. 1부대당 평균 200~300명이 존재한다고 하며, 전체적으로 3천명이 된다고 합니다. 여기에 지원병력인 귀도중도 더해야겠지요.(은밀기동을 안 더하는 것은 은밀기동은 사실상 2번대와 동일시되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정말 정말' 넉넉히 잡아서 귀도중 500명을(호정13대 1개 대보다 약간 더 늘렸습니다.) 더하면 한 3500명이 되겠지요.
관건은 가족들입니다. 가족이나 교육생이 사신이나 지원병력 1인당 몇 명이 될까요. 여기서는 일단 생활이 비슷한 수준 시대인 조선 기준의 호구에서 100배(!)를 곱하겠습니다. 사신의 수명 등을 감안해서 '정말 정말' 넉넉히 잡기 위하여 하는 것이니, 너무 오버하는 거 아니냐는 의견을 주셔도 저로선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조선시대의 인구조사대장인 호구총수와, 그것을 기반으로 현대에 작성된 '인구대사전'이라는 책에 따르면 조선시대의 1호(1가구)당 인구는 약 4~5명입니다. 생각보다 현재와 크게 차이는 안 나는군요. 하지만 사신의 수명 등을 감안하여 여기서 100배를 곱하겠습니다. 그럼 한 400~500명은 나오는군요. '정말 정말' 넉넉히 잡은 수치입니다.
이 경우 나오는 수치는 약 140만~175만(3500x4~5x100)이 되겠습니다.
고찰 2. 정령정의 인구밀도는?
블리치를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대로나 훈련장, 그리고 관사를 제외하곤 건물로 꽉 차 있는 정령정을 항상 보셨을 것입니다.
물론! 건물이 모두 집이란 보장은 없지요. 이건 나중에 설명하겠습니다.
블리치에서 나오는 것처럼 건물이 가득찰 만한 도시, 그것도 조선이나 일본 정도에 맞는 도시는 무엇이 있었을까요.
대표적으로는 로마가 있습니다. 마침 로마의 인구가 100만이니 비교에도 딱 알맞군요. 로마의 행정구 면적은 아우렐리아누스 성벽 내부 기준으로 19제곱킬로미터입니다. 좁다고요? 다층을 감안하면 저 인구가 충분히 나옵니다. 빈민가 등에서는 4층이나 5층의 아파트도 있었거든요.
물론 정령정은 모두 엘리트인 사신들이 살고 있으므로 층수는 다 1층으로 '정말 넉넉히' 잡아서 깎겠습니다.(면적을 5배까지 뻥튀기 하겠단 이야기입니다.)
고찰 3. 그럼 면적은?
그럼 단순 계산으로도 95제곱킬로미터가 나오는군요.(19제곱킬로미터x5)
여기서 훈련장이랑 상위 귀족들의 대저택, 창고 등을 감안하여 넉넉하게 10배(!)를 곱하겠습니다. 물론 로마에도 그런 저택은 많았고 군사훈련장에 창고도 '다' 있었지만 엘리트인 사신들의 거주지임을 감안해서 '더 후하게' 곱하겠습니다. 정말 무리수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후하게요.
그럼 한 950제곱킬로미터가 나오는군요. 다시 강조하지만 정말정말 후하게 쳐줘서 곱한 수치입니다. 2편에선 더 기름을 쫙~ 뺄 예정입니다.
고찰 4. 저 면적은 얼마나 클까?
서울이 약 605제곱킬로미터, 도쿄도가 2134제곱킬로미터입니다. 서울보단 크게 나오고 도쿄도보단 작게 나오네요. 첨언하자면 서울과 도쿄도는 그 수도 내부에도 넓은 공터나 아무도 안 사는 산이 있을 정도로 빈 곳이 많습니다. 그럼에도 정령정에 나오는 것처럼 빽빽한 건물의 구도가 나옵죠.
참고로 이건 '정말 정말' 넉넉히 인구를 잡아서 계산한 것을 바탕으로 추정했습니다. 역사덕후가 논겟에 1분이라도 계시고, 그분이 이 글을 봤다간 눈 뒤집으시고 신나게 절 깔 정도로요.
한반도요? 경기도? 글쎄요. 그 면적이 그 건물 밀도는 '절대로' 못 나옵니다. 사람 1인당 집을 10채씩 줘도 절대 못 나오는 밀도입니다.
고찰 5. 요루이치의 10일 발언은?
까놓고 말하지요.
요루이치의 그 발언은 '작중 대사'입니다.
나레이션이나 정식 설정이 아니지요. 작중 대사가 실제로 증명되지 않거나 뒷받침되는 정황 근거가 없는 이상 얼마나 신빙성이 부족할 지는 잘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정 구하자면요? '정말정말' 최대로 쳐서 로마군의 이테르 막시뭄(최대 행군)을 기준으로 하면 330km 곱하기 4(하루 33km 곱하기 10일 곱하기 4)를 해서 둘레가 1320킬로미터가 나옵니다. 둘레 구하는 식으로 나누면 지름이 약 420km가 나오네요. 이러면 100킬로미터 대를 주장하는 분들의 의견대로 나옵니다.
그런데
요루이치가 과연 행군속도를 기준으로 말했을까요? 군필자가 몇 분이나 되실지 모르겠지만, 행군이 결코 쉬운 것이 아님은 다들 아실 겁니다. 완전군장이 아니어도 단독군장이어도 힘들기는 마찬가지죠. 어이쿠, 게다가 일행에서 행군에 맞지 않는 체력을 지닌 인물(오리히메)도 있네요.
33km? 단독군장으로 걸어도 그렇게 하루 종일 걷고나서 '군인들도' 뻗어버리는 거리입니다. 행군 이후에 군인들은 아무것도 못하고 몇 시간은 뻗어있어야 합니다. 그러고나서야 겨우 다시 일을 할 수가 있어요.
근데 여자아이까지 끼고 하루 33km?
차라리 죽을 각오로 긴을 이기고 강행돌파하는 쪽이 더 쉬울 겁니다.
무엇보다 저 면적이면 '절대로' 작중의 건물 밀도가 못 나옵니다. 고찰 4에서도 말했지만 1인에게 집 10채, 혹은 그 이상을 주지 않는 이상은요. 아무리 호정13대가 여러 모로 까이는 집단이어도 1인에게 집 10채씩 줄 정도로 머리가 없는 집단은 아니리라 생각합니다.
결론.
정령정이 100km급 크기임을 가정할 만한 근거는 요루이치의 정령정 발언 '딱 하나' 뿐이며, '상식적으로' 그걸 부정할 만한 정황은 '너무도' 많습니다.
애초에 서울보다 크다면 지평선 너머까지 시가지가 펼쳐지니 당연히 작중 묘사에 어긋나지도 않고요. 그럼 어느 쪽이 더 사실에 가까울까요?
겨우 대사 하나에만 의존하는 100km설?
아니면 정말정말 무리수에 버프까지 걸어줘서 나온 대도시설?
그도 아니면 악랄하게 최소치로만 감안하면 나오는, 그보다 더 작다는 설?
선택은 자유입니다만, '상식적으로' 어느 쪽이 더 맞을지는 솔직히 분명해보이는군요.
-2편-
3) 다른 식의 계산은?: 반경 1영리라는 카라쿠라 마을을 일본 행정구역 상 마을(町)의 평균으로 감안하면 수 영리라는 정령정 규모와 연관이 지어짐.
도쿄도는 현재 마을 단위를 행정구역으로 두지 않는 관계로 그 다음가는 중심지인 오사카를 기준으로 두겠습니다. 이곳의 10개 마을 중 너무 편차가 큰 3개를 제외한 7개의 평균은 약 27제곱킬로미터. 직경은 약 5.4킬로미터가 되겠습니다.
그럼 1영리가 약 2.7킬로미터가 나오는군요. 정령정이 쿠루야시키 만해와 비견되어 수 영리라 추정되니 2영리~9영리까지 나옵니다. 그러면 최소 5.4킬로미터~24.3킬로미터가 나오네요. 면적으로는 7.29 제곱킬로미터~147.62 제곱킬로미터까지 나옵니다. 처음의 산출과 가까운 쪽은 8~9영리이니 이걸 기준으로 하면 되겠네요.
…가 기존의 근거들과 주장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해가 안 가는 이유로 반박이 들어왔으므로 ‘확실하게’ ‘확인사살’에 들어갑니다.
참고로 들어가기 전에 말씀드리자면, 전 1편서 아래의 근거들은 '차마' 안 썼습니다.
너무 줄어드는 정령정 크기에 충격 받으실까봐서 말이죠.
의혹 1: 카라쿠라 마을이 더 클 수도 있지 않나?->확인사살 1: 도쿄도의 평균 도시와 마을 크기, 그리고 그 인구들을 감안해보자!
이건 차마 말씀드리지 않앗습니다만, 현재 일본 행정구역 상 실제로 인구 5만이 넘으면 마을(町)이 아니라 시로 구분됩니다. 그래서 제가 굳이 원하자면 시만 따져서 더 줄일 수도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지나친 충격을 드리는 걸 막기 위해서 지난번에는 마을‘만’ 일부러 따져드렸습니다. 현실적인 행정구역 구분으로 절대 10만짜리 마을이 ‘절대로’ 존재할 수 없는데도 말이죠. 진짜냐고요? 진짜로요.
일본 행정구역 구분 상 5만 이상은 전부 도시로 구분됩니다.
굳이 도시 기준으로 따지길 원하시니 현실적인 기준에 맞춰서 도시 기준으로 따져드리겠습니다.
카라쿠라 마을이 위치해있다는 도쿄도 '내부'를 기준으로 말이죠.
고가네이 시-11.33제곱킬로미터에 인구 11만 5천명
고다이라 시-20.46제곱킬로미터에 인구 18만 6천명
고마에 시-6.39제곱킬로미터에 인구 7만 8천명
고쿠분지 시-11.48제곱킬로미터에 인구 12만 명
구니타치 시-8.15제곱킬로미터에 인구 7만 3천명
기요세 시-10.19제곱킬로미터에 인구 7만 3천명
니시토쿄 시-15.85제곱킬로미터에 인구 19만 명
다마 시-21.08제곱킬로미터에 인구 15만 명
다치카와 시-24.38제곱킬로미터에 인구 17만 7천명
마치다 시-71.63제곱킬로미터에 인구 41만 8천명
무사시노 시-10.73제곱킬로미터에 인구 13만 9천명
무사시무라야마 시-15.37제곱킬로미터에 인구 6만 9천명
미타카 시-16.50제곱킬로미터에 인구 18만 2천명
아키루노 시-73.34제곱킬로미터에 인구 8만 명
아키시마 시-17.33제곱킬로미터에 인구 11만 1천명
오메 시-103.26제곱킬로미터에 인구 14만 1천명
이나기 시-17.97제곱킬로미터에 인구 8만 3천명
조후 시-21.53제곱킬로미터에 인구 22만 4천명
하무라 시-9.91제곱킬로미터에 인구 5만 6천명
하치오지 시-186.31제곱킬로미터에 인구 57만 5천명
후추 시-29.34제곱킬로미터에 인구 25만 3천명
훗사 시-10.24제곱킬로미터에 인구 6만 명
히가시무라야마 시-17.17제곱킬로미터에 인구 14만 9천명
히가시야마토 시-13.54제곱킬로미터에 인구 8만 1천명
히가시쿠루메 시-12.92제곱킬로미터에 인구 11만 5천명
히노 시-27.53제곱킬로미터에 인구 18만 명
여기서 최대한 카라쿠라 마을과 비슷한 규모를 감안하기 위해 인구 10만을 크게 초과하거나 크게 미달하는(기준: 플러스 마이너스 20%) 도시는 거르겠습니다.
고가네이 시-11.33제곱킬로미터에 인구 11만 5천명
고쿠분지 시-11.48제곱킬로미터에 인구 12만 명
아키루노 시-73.34제곱킬로미터에 인구 8만 명
아키시마 시-17.33제곱킬로미터에 인구 11만 1천명
이나기 시-17.97제곱킬로미터에 인구 8만 3천명
히가시야마토 시-13.54제곱킬로미터에 인구 8만 1천명
히가시쿠루메 시-12.92제곱킬로미터에 인구 11만 5천명
평균을 내보면 22.56제곱킬로미터가 나옵니다.
제외한 것들도 다 포함해서 해보라고요?
제외 안 한 평균은 30.15제곱킬로미터입니다.
처음에 산출한 27제곱킬로미터랑 별 차이도 안 나는군요. 게다가 이건 지나치게 편차가 큰(평균에 악영향을 주는) 소수의 예를 '제외 안 한' 사례입니다.
이걸 빼면 더 줄어드는데, 빼드릴까요?
안 그러길 추천드립니다.
이걸 부정하고 싶으시다고요? 그러면 카라쿠라 마을이 사실 도쿄도 내의 도시가 모티브가 아니다! 라고 주장하시면 됩니다.
블리치 작중 삽화에 나온 카라쿠라 마을 위치를(분명 도쿄도 '이내'입니다.) 추가로 부정하셔야겠지만요.
의혹 2: 작중 언급은?->확인사살 2: 작중언급은 엄밀히 말해서 정령정 크기 추산에 도움이 될 수 없는 발언이다!
작중에 제기된 것은 2가지입니다.
1. 요루이치의 10일 발언
2. 전 부대장이 모이는데 반나절(6시간) 걸린다는 발언
자, 전 솔직히 설정의 뒷받침이 없으므로 무시하려고 했지만... 생각해보니 이건 저도 약간 무리수였더군요. 그래서 다음과 같은 반박으로 타파해드리죠.
1. 요루이치가 백도문에서 가까운 데로 갔을 리가 없다!
2. 부대장들이 다 어디 있는 줄 알고 일일이 연락을 때리나?
1.
자, 이치고 일행은 엄연히 여화입니다. 그리고 정상적이라면 요루이치는 정령정에 자신들이 왔음이 보고되었음을 알았겠죠.
그런 양반이 백도문에서 가까운 루콘가로 애들을 이끌고 후퇴했을까요? 제정신이 아닌 이상에야?
요루이치는 과거 형군의 수장이었습니다. 과거가 제대로 안 나오긴 했지만 형군의 수장으로써 처형이나 추적임무를 손수 지휘했던 사신이고, 그러니만큼 정령정에서 추적하는 게 얼마나 무서운지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백도문에서 가까운 루콘가 지역에서 대화를 나눈다?
이치고 일행을 몰살시킬 생각이 아니라면 이런 돌+I 같은 생각은 절대로 못합니다. 적어도 쉽게 수색하지 못할 곳으로 도망쳤어야 정상이며, 이런 ‘상식적인’ 대응을 감안하면 요루이치가 발언한 장소가 정확히 어디인지 특정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이 발언은 정령정의 정확한 크기를 재는데 별 쓸모가 없다, 이 이야기입니다.
2.
전 정령정이 좁다고는 안 했습니다. 제 개인적인 추산으로도 중대형급 도시는 충분히 되죠.
근데 그런 곳에서 반나절 만에 부대장급이 다 모일 만큼 인원 파악이 LTE급 속도로 다 될까요? 다음의 의문을 다 해결할 정도로?
1) 지옥나비는 느립니다. 부대장은 빠를지 몰라도 지옥나비는 아닙니다. 게다가 부대장들을 일일이 찾아다녀야 하니 일반적인 비행보다도 시간이 더 걸리는 건 당연합니다.
2) 천정공라? 아이젠 배신 때린 정도의 초긴급사태 아니면 쓰이지도 않는 초비상수단입니다. 그런데 여화 하나 가지고 그걸 때린다고요? 장면도 안 나왔는데?
3) 긴급업무 중이어서 소환에 늦게 응할 수도 있는 가능성은 고려도 안 하나요? 당장 12번대 대장과 부대장만 해도 하루 종일 실험실들 중 아무거나에 처박혀서 외톨이 놀이를 하는 와중에? 게다가 부대장급이라고 정령정에만 처박혀있는 건 아니잖습니까.
이 의문을 다 타파할 정도면 몰라도, 이 반나절 발언 또한 정령정 크기를 감안하는데 큰 도움은 되지 못합니다.
의혹 3: 정령정인 사신뿐만 아니라 은밀기동, 귀도중, 일반 귀족도 있다. 인구 계산에서 같이 계산을 해야 마땅하지 않나?->인구 100배 뻥튀기 시점서 이미 다 포함된 것
인구 100배 뻥튀기는 어마어마한 수치입니다. 막말로 우리나라 군인:민간인 비율도 1:100은 못 됩니다. 그런데 엘리트만 뽑는 사신과 루콘가의 인구에 비하면 좁쌀 같은 귀족의 인구가? 글쎄요. 저 100배도 무지무지 무리수로 뻥튀기해드린 거라는 사실만 알려드리고 싶군요.
얼마나 무리수냐고요?
역사학자나 인구, 도시학에 조금이라도 관심 있는 분이 제 추산글을 봤다간 저에게 쌍욕을 뱉고 저를 대상으로 조리돌림을 할 정도로 ‘어마어마한’ 무리수입니다.
‘굳이’ 처음 계산서 제외한 은밀기동 숫자도(솔직히 은밀기동이 2번대랑 동일시 되는 작중 취급서 굳이 왜 따로 계산해야하는지는 의문입니다만.) 귀도중처럼 다시 더해서 계산하면(3500x400~500이 아닌 4000x400~500) 인구가 약 160만에서 200만이 나옵니다.
근데 그래봤자 고대 로마의 2배밖에 안 됩니다.
인구만 따지면 고대 로마의 2배만 곱해버려도(19제곱킬로미터x2) 전 결코 무리수를 두는 게 아닙니다.
하지만 ‘정말정말’ 무리수를 둬서 여기에 10배를 추가로 곱하면(수련 장소, 녹지 등등 전부 감안) 약 190제곱킬로미터가 나옵니다. 모든 정령정 거주자들이 집 1채씩 가지는 미친 관점이 아닌 한 절대 나올 수 없는 면적이지만 정령정에선 장식으로 쓰이는 구역도 몇몇 있으므로 ‘정말정말’ 무리수임에도 10배는 그대로 곱하겠습니다.
근데 이래도 서울의 3분의 1입니다. '3분의 1'
중대형 도시 확정.
[출처] 정령정 크기에 대한 고찰 - 앱짱닷컴
[링크] http://apz.kr/animation/189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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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그리고 불 지피는게 아니라
잘못된건 바로 잡아야 됨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