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체급이 아니라 체급 상관 없이 붙이면 정배는 은가누인데 모두 동체급이라는 가정이면

현재로선 볼카나 마카체프 같은 애들이 가장 강함
실제로 자기 체급 다 씹어먹고 있는 애들이기도 하고

볼카는 p4p 1위 마카는 2위 은가누는 5위
물론 크게 상관없는 숫자놀음 이긴 하지만
결국에 링 위에 올라가 보여준 퍼포먼스로 랭크 되는거라 아예 무시 할 수 없는 부분이고 선수들도 꽤나 민감한 랭킹임

당연하죠 무게 차이나 피지컬 차이가 엄청난 수준인데

아무리 발악을 해도 은가누 펀치 한 방에 거진 다 나가떨어집니다.

여태 보여준 모습으로만 판단하니까 아직도 은가누 하는거지 얘도 이제 슬슬 저무는 태양일거야

나이도 있고 더 이상 육체가 버텨주질 못함
헤비급풀에 테크닉적으로는 은가누 뛰어넘는 애들 있지

테크닉을 키운다는게 쉬운게 아니라서 그렇지
자기 평생 몸에 맞는 스타일이 있을텐데 특히나 전략이 정말 중요한 최상위권 선수들의 경우

자기 스타일 버리고 어설프게 테크닉적인 움직임 들고오면 안먹혀

그리고 테크닉이라는게 기본적으로 내 몸이 받쳐줘야 따라줘야 할 수 있는 움직임이라 어려워 지금 상태로는.
레슬링 장착하고 좀 더 전략적으로 싸울 수 있게 된건데
시릴가네 한테 먹혀서 이긴건 결국 힘 싸움에서 이겼기 때문이지 막 엄청난 테크닉이라 이긴건 아님

이룰거 다 이뤘고 챔피언으로 은퇴하는거라 절망적인 느낌은 아니고

노화 자기 자신이 가장 큰 적이라는게 부각 되는거지

복싱한다는 말이 있음

결국에 투기종목 스포츠를 해야 살아있음을 느끼기 때문에 비교적 부담이 적은 복싱을 택하는 것도 있을테고
해외는 복싱판이 더 돈이 돼

은가누 같은 네임드 선수들은 몇판 땡기다 은퇴해버리면 자금은 충분하지 그 돈으로 스폰을 받던 뭘 하던 사업수완 생각해서 돈 벌면 되는거고

맥구는 특이케이스라 제외 하는게 맞다
축구선수도 제쳐두고 수입이 가장 많은 스포츠 스타로 올라갔던 놈이라

타이론 우들리도 제이크폴 만나서
한두판 땡긴게 ufc에서 뛴 모든 경기보다 훨씬 더 많이 벌었다는 말도 있고

복싱계 최강자 타이슨 퓨리랑 은가누랑 대립 매치업도 있으니까 홍보는 보장된거고 복싱 나쁘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