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울트라맨에서 멀티버스라는 설정이 제대로 확립된 것은 2009년에 울트라맨 제로가 나타난 이후부터 시작함

시리즈 자체는 57년을 맞이했지만, 멀티버스 설정을 대대적으로 도입하고 확립시킨 건 14년 쯤 됐음

 

 

 

울트라맨 더 무비 얼티메이트 택티컬 파일

 

 

 

 

물론 [울트라 세븐]은 분기해서 헤이세이 세븐 시리즈로 이어지기도 해서, 이 타임라인은 무한한 [가능성의 미래] 그 중 하나일 뿐이라는 점에 주의.

해당자료에서는 울트라 세븐을 기반으로 해서 갈라진 미디어 믹스를 언급하며, 무한의 가능성이라 말함

 

일종의 IF 세계관을 표방하는 것으로, 이를 공식 자료에서는 레벨 3 멀티버스라 칭함 

 

 

 

 

 

바로 이전까지 방영했던 울트라 갤럭시 파이트의 보스급 개체인 앱솔루트 타르타로스는 여러 차원이나 시간축에 간섭하여 특정 캐릭터를 분기시키는 행적을 보여줌

 

이러한 분기는 흔히 정사로 이야기 되는 빛의 나라의 역사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가능성의 세계로 존재하게 됨

 

 

 

 나레이션 포지션을 맡고 있는 제로의 언급으로도 분기점이 나타날 때마다 펼쳐지는 가능성의 세계가 빛의 나라의 역사에 윤곽을 보이고 있었다고 설명

 

 

 

 

 

타르타로스에 의해 분기된 모르도는 안드로 경비대를 데려오라고 소리를 치지만, 정사 세계의 조피는 대체 언제 이야기를 하냐고 반응함

 

 

 

 타로는 모르도와 주다가 (타르타로스의 능력으로) 시간축을 넘어온 것이냐고 언급 

여기까지의 정보를 토대로 하면 울트라맨의 세계관에서는 시간축과 IF로 분기하는 만약의 우주가 무한하게 가능성으로 존재하며, 이를 레벨 3 멀티버스라 칭함

 

 

 

울트라맨 사가 (2012)

 

"하지만... 무수히 있는 평행우주의 모두를 지켜보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울트라맨 사가에서는 무수히 존재하는 평행우주가 언급 됨

이는 위에서 설명한 시간축+IF로 분기하는 멀티버스와는 다르게, 레벨 2 멀티버스라 설명 됨

 

 

 

 

 

베리알 은하제국 (2010)에서 묘사된 레벨 2 멀티버스

 

레벨 2 멀티버스는 레벨 3 멀티버스와 다르게, 아예 다른 작품의 세계를 말함

울트라맨을 보다 보면 전혀 못 본 울트라맨들이 나와서 같이 싸워주고는 하는데, 그런 경우가 여기에 속함

 

이런 우주들은 일단 작 중의 언급으로는 무수하게 존재함 

 

全ての宇宙を包括する超空間（映画『ベリアル銀河帝国』参照）からは、レベル2マルチバースが泡のように無数に浮いているように見えるものの、その裏側には「レベル2マルチバースの数×無限」のレベル3マルチバースが存在しているというわけである。既知の世界への移動はウルトラマンなら比較的簡単に行えるようだが、この宇宙の外側の超空間には光の国の全エネルギーを使ってもウルトラマンゼロを送り込むのが精いっぱいであった。

 

모든 우주를 포괄하는 초공간(영화 베리알 은하제국 참조)에서는 레벨2 멀티버스가 거품처럼 무수히 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레벨2 멀티버스의 수×무한의 레벨3 멀티버스가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알려진 세계로의 이동은 울트라맨이라면 비교적 간단하게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이 우주의 바깥쪽 초공간에는 빛의 나라의 전 에너지를 사용해도 울트라맨 제로를 보내는 것이 고작이었다.

 

https://dic.pixiv.net/a/%E3%83%9E%E3%83%AB%E3%83%81%E3%83%90%E3%83%BC%E3%82%B9%28%E3%82%A6%E3%83%AB%E3%83%88%E3%83%A9%E3%82%B7%E3%83%AA%E3%83%BC%E3%82%BA%29#h2_1

 

요약

 

시간축과 가능성의 세계로 무한하게 존재하는 레벨 3 멀티버스 x 지금까지의 모든 작품들을 포함하여 무수하게 존재하는 레벨 2 멀티버스 < 그러한 것들을 포괄하는 초공간 = 울트라 세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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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면라이더로 떠들썩 하길래 써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