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묘사로 억까좀 그만해라 다른 만화는 파밸 안치냐?

손오공 펀치나 사이타마 펀치나 나루토도 벽만 겨우 부수면 그것도 벽파괴급이냐?

초월자보다 훨씬 약한 캐릭터들이 이미 규격외의 파괴 스케일링을 보여주줬다

 

 

 

 

 

 

 

 

아뇨 , 억까가 전~~~~혀 아니죠

 

예시로 든 사이타마 손오공 나루토는 각자 위성파괴/행성파괴/우주파괴급 퍼포먼스를 이미 보여주었고

 

파워밸런스를 대입한다면 적어도 보이는 묘사보다 수천배 수만배 수십만배도 뻥튀기 가능하단 점이 있는데

(이게 잘못되었다는게 아닙니다 파워밸런스는 대입하는게 맞죠)

 

블리츠의 경우에는?

 

파워밸런스 대입할 수 있는 , 초월자 밑티어 라인이 보여준 최고 파괴행각이

 

그레미 토미 운석의 중소도시 파괴

 

야마모토 겐류사이 와노쿠니 자폭의 소형마을 n배 크기 도시파괴

 

이게 투톱인데

 

파워밸런스 쳐봤자 풍압으로 바위산 평탄화 시키는거랑 그렇게 크게 차이도 안나는 스케일링이죠

 

원펀나드 같은 경우는 파워밸런스 도입하면 묘사와 압축딜의 차이가 수치로는 차마 헤아리지도 못할 정도로 나지만

 

블리치는 세계관 내에서 선보인 최고 파괴행위와

 

초월자들이 보여준 파괴행위랑 별반 스케일링이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파워밸런스를 쳐도 오십보백보인데 왜 그렇게 파워밸런스에 연연하는지 모르겠네요

 

애초에 만다조차 제대로 못죽이는 아카츠키 조무사급 데이다라 필살기가 국가급인데

 

데이다라급 스케일 묘사 보여준게 이후에 페인밖에 없다는 괴리때문에

 

이 파워밸런스도 비관적으로 보는 시선이 많은 점에서

 

초월자라고 꼭 밑급 티어 캐릭터들보다 파워 스케일링이 훨씬 높을까? 부분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보는 입장이네요 

 

 

펩시젠도 대장급 중위권 레벨인 요루이치나 잇신 따위에게 발목 잡히고

 

장발젠은 이치마루한테 한번 즉사당한 화려한 전적이 있단 점에서

 

뭐 혹시 모르죠? 켄파치나 겐류사이가 자고있는 아이젠한테

 

야쇄나 천지회진 갈기면 그대로 즉사해버릴지

 

 

 

 

 

 

 

 

2 . 정령정!!!! 일본크기 이상이다!!!! 뭔 도시크기냐!!!!

 

나 슈퍼카급 속도를 내는 사신들이 열흘동안 쉬지않고 직선으로 주파해야 겨우 도달하는 정령정이라고오옷!!!!

 

크기 그거 몇번 좀 작게 나왔다고 억까하는거면 갓오하 달이랑 드래곤볼 2차원 행성도 초소형 미니멈 행성이냐!!!!

 

 

 

 

 

 

 

 

 

 

질리지도 않나? 싶을 정도로 많이봐온 주장이죠

 

슈퍼카급...사신...열흘...일본열도급...쉬지 않고 직선이동...어휴 ㅋㅋ

 

저 한가지 문단에 어떻게 저리도 편파적인 전제가 많이 나올 수 있는 걸까요 ㅎㅎ;

 

이미 수없이 많은 행성파괴급 이상의 업적을 보여준 갓오하나 드래곤볼에서

 

캐릭터와 대비했을때 px상 행성이 작아보이는 극히 일부의 연출을 갖고오는건

 

세계관 평균 스케일링에 한참 위배되는 행위니까 억까라고 할 수 있겠죠

 

갓오하와 드래곤볼 토리코는

 

"이미 행성을 파괴할 수 있다는 수없이 많은 증명과 검증을 거쳤고"

 

"행성이 작게 나왔던 그 묘사들조차 극히 일부의 묘사이고"

 

"드갓토를 어린왕자급 행성파괴라고 보는건 평균 스케일링에 굉장히 위배되므로 억까다"

 

라는게 블리치와의 결정적인 차이점이죠

 

허나 정령정은?

 

정확히 반대지요

 

드갓토가 "극히 일부의 장면만으로 크기를 축소시키는 경우"

 

라고 한다면

 

블리치는 "극히 일부의 장면만으로 크기를 뻥튀기 시키는 경우"에 해당하죠

 

크기가 묘사된 모든 장면에서 일관적이게 중소형 도시급 크기를 자랑했고

 

적어도 묘사적으로 봤을땐 반도급 ~ 열도급 이상의 크기라고 볼 건덕지가 단 하나조차 없는게 사실이며

 

 

 

극초반에 일언반구식으로 한번 언급된 고양이 상태로 너무 오래 있어서 노망난 요루이치 피셜인

 

"정령정은 열흘 정도 걸리는 거리다" 이 설정 하나에

 

뒤진 자식 불알 만지기 급으로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단 점에서

 

다른 만화들과는 경우가 완전 다르다고 봐야죠

 

오히려 예시를 들거면 갓오브하이스쿨에서 킹이 선보인 행성던지기? 정도가 걸맞는 경우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 당시 갓오하 캐릭터들 밸런스는 다중 행성권이라 보기 힘들었고

 

킹이 던졌다는 행성도 정말 어린왕자급 행성던지기로 묘사된터라 갑론을박이 많았죠 

 

심지어 블리치는 정령정이 수천km 이라고 해석될 수 있는 유일무이한 설정마저

 

다른 설정들과 충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애초에 블리치 자체가 설정충돌 , 맥거핀 , 데우스 엑스 마키나식 전개가 잦기로 유명한 만환데

 

 

 

묘사보단 설정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싶어하는 주제에

 

5기가줄에 찜닭된 켄파치는 억까라며 기를쓰고 부정하는것도 코미디구요

 

그냥 예시로 든 드갓토 억까랑은 결이 완전히 다른 케이스란걸 알 수 있죠

 

누차 말하지만 걸음걸이 딸딸이 하나로 정령정이 수천km이라는 지극히 오류에 가까운 설정을 인정하고 싶다면

 

블리치랑 완전 똑같은 논리로 뻥튀기 가능한

 

원피스 평균 섬 크기 수천km

 

원펀치맨 도시크기 수천km

 

진격의거인 월 마리아 한반도급 크기

 

이것도 전부 인정하는게 맞는거죠 ㅇㅇ

 

그렇게 된다면 초대형거인 = 그레미 = 귀급괴인 = 칠무해 하위권

 

정도로 밸런스가 형성되겠네요 ㅎㅎ 지금보다 상황이 더 나쁜 것 같달까~~??

 

블리치는 우주파괴가 밈 취급 받는거지

 

바위산 파괴가 밈인것마냥 은근슬쩍 스리슬쩍 끼워넣는게 보기 좀 안좋은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