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도 주요 만화 제외하고는 우리나라에서는 크게 관심 없다고 봄
솔직히 우리같은 사람들 말고 누가 하오유 타노스를 논하겠습니까... 어느정도 만화를 보고나서 파밸을 논하기 위해서 보게 된거거나, 정말로 마블이 좋아서 본게 아닌 이상 비주류 캐릭터들의 이야기는 안알려 졌다고 생각함. 어벤져스 안나왔다면, 스칼렛위치도 평생 모를 사람들도 있었구요.
그리고 세계 전체가 아니라 우리나라에 국한되어서 본다고 하면
헐크,아이언맨,캡틴아메리카 등등(현재 영화화된 어벤져스 캐릭터)+울버린등(현재 영화화된 X맨 캐릭터)>>>원피스,나루토,드래곤볼>>>고스트라이더 등(영화화는 되었으나 사람들이 마블인가 헷갈려하는 캐릭터들)>>>>>>>>>>블리치,이누야샤 등등(어렸을때 티비한번 틀어서 나온 캐릭터들)>>>왠만한 마블캐릭터들
이라고 볼 수 있을듯.

단순한 인기만 봤을때의 이야기였음. 우리나라에서만 생각한다면 말이죠.

시네마틱 유니버스 포함하면 밸붕이고, 제외면 나도 잘 모름. 왜냐하면 마블은 디즈니 인수 후로 회계발표를 따로 안하거든요

그런데 다른 건 몰라도 전세계적 인지도, 인기 따지면 스파이더맨에게 비빌 수 있는 집영사 만화와 캐릭터는 하나도 없음. 집영사 최고 간판이 드래곤볼과 손오공인데 만화매니아만 따져도 스파이더맨에게 될까말까인데 대중들까지 합치면... 말할 필요 없지
아니, 스파이더맨은 너무 나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