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출처: http://www.4gamer.net/games/117/G011794/20120829054/)

8월 20일부터 26일까지 집계한 '컨슈머 소프트'(콘솔 게임) 주간 판매량 랭킹 자료가 나온
모양인데요. 많은 애니메이션 팬들의 관심을 모았던 PSP용 게임 '바케모노가타리 포터블'
(8월 23일 발매)은 3만 4500개의 판매량을 기록하여, 닌텐도3DS의 '뉴 슈퍼마리오 브라더
스2'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답니다. 2위라면 나름대로 괜찮은 성적 같기도 합니다만, 애니메
이션의 엄청난 인기를 감안하면, 게임 판매량도 한 5만 이상 나오지 않을까 하고 기대했던
사람들 중에는 '이상하다'고 의아해 하는 사람도 있는 듯. 게임 리뷰와 평점이 그다지 긍정
적이지 못하다는 얘기도 있던데, 그게 원인일까요? OTL

한편, 같은 날 발매된 PSP용 게임 '탐정 오페라 밀키홈즈2'는 7842개의 주간 판매량을 기록
했으며, 게임과 OVA가 함께 발매된 '윤회의 라그랑제 - 카모가와 데이즈'는 6563개의 판매
량을 올렸답니다. '윤회의 라그랑제' 같은 경우에는 애니메이션 1기와 2기 사이의 이야기를
다룬 OVA 판매량으로 치면 나쁘지 않다는 평도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