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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alonestar.egloos.com/4849676 http://adoru0083.egloos.com/5792759 http://bardona.egloos.com/3450227 TOMI(토미) 1(이치) *무라야마 담화를 한 총리 이름이 토미이치 YASU(야스)+KUNI(쿠니) 2(니(에)) 3(산(참)) *야스쿠니에 참배   저는 이 일이 일어날 줄 알았습니다. 왜냐면 오리지날 애니메이션에 제작사가 화이트폭스거든요. 화이트폭스에서 우익인증 애니는 크게 두가지 슈타인즈 게이트, 알바뛰는 마왕님입니다. 그런데 둘 다 우익인증에서 벗어났죠. 왜냐고요? 직접적이지 않으니까요. 거기다 딱 한번입니다. 슈타인즈게이트의 경우에는 사죄와 보상 드립 한번 (극장판 추가 한번) 알바뛰는 마왕님 욱일기 포스터 한번 그리고 수영복인가에서 한번 이걸 보시기 전까지 눈치채지 못하신 분들고 계실겁니다. 워낙 짜잘하니까요 ㅋ 앞으로도 직접적으로 인증하는 일은 없을 듯 싶지만 역시 소니코에 우익이 묻은 것은 기분이 좋지 않네요.

이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화이트폭스는 그 제작사 자체가 우익이라기 보다는 2ch와 여론을 신경쓰고 있다. 라는 관점입니다.

일단 현재 일본 상황 자체가 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해서인지 보수적이게 되고 실제로 우익인증하는 작가들이 더 많이 팔리는 것은 현재 일본에서 증명된 사안입니다. 이 성향은 2ch가 제일 심하다고 할 수 있는데 재밌게도 이 2ch가 애니메이션 업계를 잡고있을 정도로 파워가 강력하다는 것입니다. 주수요층들 중 2ch를 하는 사람들이 워낙 많다보니 업계에서도 이것을 무시할 수 없겠죠. 그렇다면 애니메이션을 그냥 보고 넘기는 층이 아니라 애니메이션 BD,굿즈 구매층을 사게 만들려면 무엇이 필요한가. 라고 생각해 봤을 때 일반인들은 모르면서도, 또는 2ch를 하지 않으면서도 구매층이 되는 사람들은 모르게 이런 사안에 대해서 자세히 보는 그들만 알 수 있게 만드는 것.

사죄와 보상 드립, 짜잘한 욱일기 일반인들은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 이런 것들이 2ch한테는 꽤나 크게 보이겠죠.

뭐 이렇든 저렇든 지금 이 드립은 한국에서는 심하게 불쾌한 드립인 것은 부정할 수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