쿵푸사커라는 강진축구랑 어딘가 비슷한 컨셉의 게임이 나와서 조금 플레이 해봤습니다.

 

 

 

뭔가 축구공으로 상대를 날려버리는게 소림축구같은 게임이었습니다.

컨셉이 상당히 특이한 게임인데, 선수마다 고유 스킬이 있는 것 같습니다.

 

초반에 튜토리얼 진행하면 주는 '차돌'이란 애가 스킬이 있어서 팀에서 혼자 다 하네요

바보까마귀 스킬 쓰면 직전 경로에 있는 애들이 골키퍼만 빼고 다 날아갑니다.

 

게임 속도는 경기 시간이 상당히 빠르게 흘러가서 금방 끝나는군요.

 

그리고 슈팅스킬 외에도 드리블 스킬이랑 공을 가로채는 스킬이 있어서 스태미나 봐 가면서 해야되는데

이 스태미나가 질주를 쓰던, 몸싸움을 하던 무식하게 빨리 닳아서 관리가 힘듭니다.

 

추가로 영상에는 담지 못했지만 선수 훈련을 시키면 말도안되는 병맛같은 컷신이 나오고 능력치가 올라갑니다(...)

아무튼 이런 컨셉의 축구게임은 참 오랜만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