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의 내용대로라면 성교의 난은 노애가 진압을 하고 장신후라는 작위에 봉해지지요.
물론 사기 상에서는 노애가 성교의 난을 직접 진압했다는 기록은 없으나, 성교의 난 직후에 노애가 작위를 받은 것이 기록되어 있어
아무래도 정황상 노애가 진압을 했다고 보는게 맞을듯 싶습니다.
실제 역사에선 성교는 둔류에서 죽고, 그 부하병졸들 역시 전부 목이 잘려 죽지요.
또한, 둔류에 거주하는 백성들 역시 타 지역으로 거처를 강제로 옮기게 됩니다.
그리고, 성교와 관련있던 몇몇 장수들이 다시 반란을 일으키나, 전부 실패를 하고, 전부 육시를 당하게 되는 등 성교의 난으로 인한
여파가 상당히 크게 작용을 했습니다.

그럼 성교가 지금 자신의 의지가 아닌 남의 협박에 의해 난을 일으키게 이용당했다는 것도 만화에서 만든 이야긴가보네요
실제로는 성교가 둔류에서 실제 반란을 일으겼던거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