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가 말하는 애니메이션 후일담.
-최근 10화에서는 그리고 싶었던 두가지 장면을 추가했습니다. 첫번째는 꽃 장면입니다.
골격밖 지상은 유탄에 의해 불타고있는데, 아르민과 미카사가 있는 골격 내부에 있는 꽃은
꽃잎조차 흩어지지않는다는것을 의도하여 연출하였습니다.
눈에 보이는 물리적인 힘 이상으로 신기한 일이 일어나는것처럼 표현하고 싶었기 때문.
거인의 힘을 눈에 보이는 물리적인 것 이상으로 신기하다는걸 표현하려고 애쓴 결과.
-두번째는 픽시스와 엘런의 추가장면인데, 원작에서는 '구멍을 막을 수 있나?'라는 질문에
엘런이 '막을 수 있습니다'라고 즉답해버리는 장면입니다만, 엘런이 픽시스가 생각하는것을
빠르게 이해하는것이 부자연스러워서, (즉 엘런이 멍청해서....) 엘런이 고민하는 장면을
두 프레임으로 일곱 페이지정도 정도 새로 그리게 해주셨다고.
엘런이 똑똑해보일까봐 애썼음;
그리고 아르민의 성우의 연기력을 칭찬했네요. 덕분에 아르민이 남자가 되는 순간이(미카사와 엘런의 믿음으로 성장)
연기력덕분에 제대로 그려진것같다고.
파워 해석.
출처는 작가블로그.